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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매트 2000*1500*18mm 주문해서 밑그림 그립니다
머리는 차야하기에 머리쪽에는 호스를 안둘렀습니다
밑그림 선을따라 칼로 칼집을 내고 손톱을 이용해서 힘들게^^ 일일이 파냅니다...
다른분들이 이작업이 젤 힘들다 하시던데 직접 해보니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ㅎㅎ
일단 홈에 실리콘호수 집어넣고 테스트 해봅니다...
ㅋ ㅑ ㅋ ㅑ ㅋ ㅑ 성공 ~ ~ ~
흥분한 나머지 인증샷 찍는걸 까먹어서 분해후 한컷^^
호스를 어찌 붙일까 고민하다가 실리콘으로 붙이기로 맘 먹습니다...
위 사진은 홈에 실리콘 바르고 호스넣고 책으로 눌러서 실리콘 양생하는 중입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모터는 여유있게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모터 거치대가 하나밖에 안와서 하나는 대기중이네요
속도조절키트, 온오프 스위치, 전압조절기... 이딴것들은 다 생략... 간단모드로 작업 했네요
드디어 마무리~~~
잘 붙었네요...
어렵진 않았는데 좀 귀찮은 작업이었습니다...
그치만 힘차게 도는 온수를 보는순간 모든 피로가 싹~~~ㅎㅎ
이상 엊저녁에 작업한 온수매트 + 보일러 자작기 였습니다
토탈 재료비는 약 12만원 + 제 인건비... 인건비를 얼마 책정할까요...?ㅋㅋ
위 사진은 자작화목난로 입니다...ㅋㅋㅋ
재료비는 함석 연통 2,000원이고요...
뚜껑을 이중으로 만든이유는 위에다가 딸래미 좋아하는 가래떡이나 구워줄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따실지는 모르지만 걍 한번 맹글어 봤어요
부실하다 싶음 버리믄 되구...ㅎㅎ
신문지로 종이 장작도 맹글어 보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