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동안 미제단어였던 moisturize를 풀어보려 합니다
그냥 풀어도 “(물을) 모았더라지”가 됩니다
아마도 옛날엔 물이 부족해서
양재기나 물통등으로 빗물등을 받아서 사용을 하다 보니
항상 물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물은 “모아야 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런 것을 반영한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하다 보니 유명인터넷에도 어원(語源)이 없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할배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물이 많아 질퍽 질퍽) 하더랬다
(질퍽 질퍽) 하드라더라지
(물을) 넣어삤었다
(물을) 넣어보자라꼬
(물을) 넣을까?
물(이) 남아 빼삐까네 ⇒ 남아서 빼버리니까
물(이) 넘어 빼뿌까나 ⇒ 빼버릴까 하는
(물이) 남는답니까?
(물이 많아서) 어서 푸겠다
(물을) 푸겠다 보습
濕潤 (습윤)
保濕 (보습)
(물을 푸러) 갔었댔다
(물통을) 이더라
(물을) 빼뿌겠다고
(물을) 빼보겠다는
(물을) 모았(었)더라지
(물을) 모다삐시오 ⇒ 모으시오 |
2565. moisturize (모이스쳐라이즈, 습기를 주다, 가습하다, 축이다):
(물을) 모았(었)더라지, (물을) 모으다가 어원
2565-1. moisture (모이스쳐, 수분, 습기, 수증기):
((물을) 모았(었)다, (물을) 모으다가 어원
* 카탈루냐: hidratar ((질퍽 질퍽) 하더랬다)
* 크로아티아: hidratizirati ((질퍽 질퍽) 하더랬다(고) 질렀다)
* 네덜란드: hydrateren ((질퍽 질퍽) 하드라더라는)
* 프랑스: hydrater ((질퍽 질퍽) 하더라데)
* 헝가리: hidratalja ((질퍽 질퍽) 하드라더라지)
* 포르투갈, 스페인: hidratar ((질퍽 질퍽) 하드랬다)
* 체코: navlhcit ((물을) 넣어삤었다)
* 폴란드: nawilzac ((물을) 넣어보자라꼬)
* 아이슬란드: raka ((물을) 넣을까?)
* 인도네시아: melembabkan (물(이) 남아 빼삐까네 ⇒ 남아서 빼버리니까)
* 말레이시아: melembapkan (물(이) 넘어 빼뿌까나 ⇒ 빼버릴까 하는)
* 터키: nemlendirmek ((물이) 남는답니까?)
* 스웨덴: aterfukta ((물이 많아서) 어서 푸겠다)
* 노르웨이: fukte ((물을) 푸겠데)
* 덴마크: fugter ((물을) 푸겠다)
* 한국: 보습
* 중국: 濕潤 (습윤)
* 일본: 保濕 (보습)
* 핀란드: kosteuttaa ((물을 푸러) 갔었댔다)
* 이탈리아: idratare ((물통을) 이더라)
* 남아프리카: bevogtig ((물을) 빼뿌겠다고)
* 독일: befeuchten ((물을) 빼보겠다는)
* 라틴어: madefacio ((물을) 모다삐시오 ⇒ 모으시오)
* 아일랜드: moisturize ((물을) 모았(었)더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