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열매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타박상, 기관지 천식, 치질에 많은 효과가 있다.
요통이 있는 사람은 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오랜 시간 복용하면 천식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보리수 열매 장시간 보관이 안 되는 단점이 있어
잘 익었을 때 따서 효소를 만든다든지 잼이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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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잼 만들기
1. 보리수 열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보리수 열매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3. 열매가 어느 정도 으깨졌으면 식혀서 채에 넣고 으깨서 씨앗을 걸러낸다.
4. 3번에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5. 거품을 제거해주며,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6. 걸쭉해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용기에 담는다.
보리수 술 담그기
1. 보리수 열매 1kg에 소주 1e의 비율로 담는다.
2. 밀봉하여 2-3개월 동안 보존한다.
3. 내용물을 건져내고 1개월 가량 숙성하여 복용한다.
보리수 엑기스 담그기
1.보리수열매를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2. 설탕과 보리수열매를 1:1 비율로 준비한다.
3. 매실엑기스 담듯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켜켜이 넣으면 된다.
* 보리수나무는 꺾꽂이로 번식하므로 나뭇가지를 꺾어
땅에 꽂아 놓기만 해도 잘 산다고 한다.
첫댓글 석가모니가 명상하던 그 보리수? 열매까지 보게되다니.. 게다가 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