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시립병원에 입원해있던 이경도아저씨가
국립의료원으로 이송 입원되었습니다. 결핵이 있어
서대문시립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이 결핵말고 전신에
피부병이 있었는데 이 피부병이 더 악화되어 도저히
서대문시립병원(참고로, 피부과가 없음)에서 손 쓸수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급히 이송하라는 전화가 저희 상담소로
왔고 저희 상담소 간사님이 상담소차량을 이용하여 국립의료원으로
이송 입원조치를 했습니다.
결핵약을 먹으면, 온 몸에 피부병이 다시 도져 입원한 뒤로,
결핵약을 한번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일단 피부병을 치료한 뒤에나 결핵을 치료할 수 밖에 없다는 말에
국립의료원으로 옮긴 것입니다.
부디 치료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치료가 잘 되어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첫댓글 현재 국립의료원에 입원해있는데,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피부병이 전신에 퍼져 혼자서는 거동조차도 힘들다고 합니다. 현재 광야교회 이동근아저씨가 간병을 하고 있습니다
이토끼님께선 이렇게 알려주시니 감사드려요. 한번 병문안을 다녀오신 것 같으네요. 다음에도 이경도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면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