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는 다양한 구강청결제 광고와 함께 ‘입냄새(구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아졌다(위 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차라리 마스크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의 입냄새가 이렇게 심한 줄 몰랐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다양한 구강청결제 광고와 함께 ‘입냄새(구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입냄새는 구강과 구강 관련 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뜻한다.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고, 가글이나 구취제거를 사용해도 입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는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역겨운 입냄새가 나는 사람과 대화를 꺼리거나 고개를 돌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첫째로 축농증을 비롯한 코의 질환이나 기관지, 폐, 식도 위장의 질환으로 생기는 구취를 예로 들 수 있다.
두번째 이유는 생리적인 원인에 의한 구취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기상 직후나 장시간 음식물 섭취 없이 신체활동을 했을 때 느끼는 입냄새다.
이 같은 경우 향균·자정 역할을 하는 타액 분비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데, 구강건강에 문제가 없어도 흔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담배 커피 등의 기호식품의 섭취로 인한 입냄새도 정상 범위에 포함된다.
이 같은 유형은 위생관리, 타액 분비 유도, 수분 섭취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세번째 이유는 비장과 위장에 열이 몰려서 오는 경우나 식체 혹은 허화 등에 의해서 오는 경우 등이 있다.
위와 같은 조치에도 개선이 어렵다면 설태, 치주질환, 만성 부비동염, 편도결석, 소화기질환, 전신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입냄새를 없애려면 평소 청결한 구강위생 유지에 힘써야 한다.
적어도 하루에 세 번, 매 식사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미국 클리블랜드 보건국 제공
“혀만 깨끗하게 잘 닦아도 ‘입냄새’ 사라진다”
많은 사람들은 입냄새의 원인이 입 속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나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구취의 주요인은 대부분의 혀에서 나온다.
혀만 깨끗하게 잘 닦아도 입냄새가 사라진다.
혀 스크레이퍼가 유용할 수 있다.
치실 역시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미생물들이 형성한 바이오필름)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한편 만성적인 구취를 앓고 있다면, 가장 먼저 치과 전문의를 만나 구강 내 원인을 살펴보는 등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김채현 기자
www.seoul.co.kr
최승규 한마디
또...말씀 드립니다
20여년전 아내와 각방 사용 이유중 하나였던 구취(입냄새) 였읍니다
나는 새벽일찍 04시경이면 일어나는데 아내는 한밤중 이지요
슬그머니 일어나 산으로 도망가는게 일상화 됐읍니다
어느날 잠..깨여보니 아내가 내 얼굴 가까이 맞대고 숨을 쉬는데 ..
아이쿠..지독한 냄새.~~(구취)
한번 당하니 매번 나도 모르게 오늘도 나나..하면서 맞아 보지만 ..지독해./
20년지나 이문제 해결 했읍니다
구강청결제 오래 사용하면 구강 기관근육 경직으로 문제 발생 한다는건 ...상식/
내가 30년전부터 만드는 발효효소 입니다
100% 발효.효소을 저녁 잠자기전 두세방울 입안에 뿌리면 끝.~~~~
(페또는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못잡는다)
저녁 양치 않고 뿌리고 다음날 기상해도 냄새 전혀 없읍니다.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상용할수 있는 무공해 효소)
미 발효 효소는 효과 반감할듯 ...?
만병은 입에서 시작 95% 이상 입니다.
입마름증 없는 일상
구취 없는 일상이면 이면 ?
백년건강 확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