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학교장추천전형이 내신 성적이 우수한 일부 학생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전형이었던 탓에 지원 가능의 폭이 좁았지만, 점차적으로 학교장추천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와 지원 자격 완화로 인해 그 문턱이 이전보다 낮아졌습니다.
내신과 비교과 활동에 대해 강점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 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학교장추천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대(지역균형선발) 고려대(학교추천Ⅰ,Ⅱ) 중앙대(학교장추천) 경희대(고교연계) 이화여대(고교추천) 건국대(KU학교추천) 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 국민대(학교장추천)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이스트, GIST, DGIST, 육군사관하교, 해군사관학교도 학교장 추천 전형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추천자 인원 수 제한이 걸려있지만, 건국대(KU학교추천)와 국민대(학교장추천)의 경우처럼 고교별 추천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대입 전형 학교장 추천자 선발 규정>이 학교마다 세워져 있으며, 교과/비교과 등의 선발기준을 근거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자를 선발하게됩니다.
추천전형에선 서류평가 비중이 크므로 각종 서류를 준비할 때 자소서가 필수 서류에 포함되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교과'라는 전형요소가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종합적인 서류평가 부문에서 교과 내신을 포함한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과와 더불어 기본적인 내신 성적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출처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