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인천 시청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는 나라를 위해 근무 중 백령도 해역에서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에게 시민들이 애도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마련했다.
궂은 날씨속에서도 고인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객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조문객들은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영정사진 앞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묵념을 하거나 장병들을 위한 기도를 하는 등 하루 종일 숙연한 분위기가 흘렀으며 일부 조문객들은 장병들의 애석한 희생에 가슴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했다
합동분양소가 설치된 시청 앞 분양소에는 시민과 각계 정당 관계자 자치단체장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는 29일까지를 천안함 순직 장병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오전 6시부터 밤12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게 된다.
첫댓글 조국을위해 목숨을 바친 영영들의 희생에 목이멤니다
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우리모두 지극정성으로 영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