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 도서관, 도우미 역할로 어린이들에 대한 재능의 꽃을 피운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문예회관 또는 동광양 버스정류소에서 하차, 동부경찰 또는 제주시노인회관 옆길에 자리한 도심지도서관으로 그 어느 도서관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드나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독서력을 키우고 있다.
이는 제주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사회활동참여자로써 교육강사, 고랑몰라 사업장에 수명이 평일 또는 주말시간에 삼삼오오로 책을 일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읽혀 주거나 책읽는 습관을 길러줌에 함께 같이 따라온 학부모들도 반가워하고 있다.
특히 교육강사로 활동중인 김정순 씨는 이미 시인으로 정평이 자자한 분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데 호감을 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 도서관에는 5만 5천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우선적으로 거북이 트랑퀼라 외 5권을 한 시간 마다 바꿔가며 흥미를 주면서 한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않게 집중시키곤 한다.
한편 이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생활과학실험 및 원리과학용품 만들기를 운영할 방침이며 특히 주말프로그램의 안내로 주말 오후시간에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간식을 곁들인 동화클레이, 세종 및 정조의 리더쉽에 관한 역사타임머신의 일화를 전문강사로 하여금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설명: 김정순 교육강사가 젖먹이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있다.
소도리블로그기자단 정신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