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연 기관장초청 석찬기도회 “나라와민족과 기관장들을 위한 기도문”
2014.7.22(화)봉화제일교회
- 춘양교회 한성호 목사 -
“대한민국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니라”. 이 나라와 봉화군을 특별히 사랑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 민족이 그 동안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고, 이 민족이 큰 아픔과 고통가운데 지금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탐욕과 욕망이 결국 이 민족을 비탄에 빠트리고 말었습니다. 이 사회에 만연된 여러 가지 적페들을 성령의 불로 완전히 소멸하여 주시옵소서! 부정부패의 고리를 완전히 끊으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금수강산 이 강토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지언정,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을 되물려주는 악순환이 되풀지 되지 않도록, 주여 성령의 불로 이 민족을 새롭게 하옵소서!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군사, 종교, 언론과 예술, 스포츠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박근혜 대통령에게 솔로몬왕과 다윗왕과 에스더 왕비처럼 힘과 지혜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젊은시절 잠시나마 신학을 공부할 때 붙잡았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을 다시 붙잡고 아브라함 링컨처럼 성경에서 국정철학을 배우게 하시고,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이 나라를 정치적으로 안정시키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로 만들고, 세계 열강들 틈바구니에서 강대국으로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또한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장관들과 국무위원들을 붙잡아 주셔서, 위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신복이 되어 겸손과 진실함으로 백성들을 섬겨나가게 하옵소서!
다음으로 봉화군의 기관장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박 군수님을 비롯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군민들을 위해 겸손과 사랑의 자세를 품고 섬겨 모든 군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게 하옵소서! 또한 봉화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중에서 모든 면에서 으뜸이 되게 하시고 파인토피아로,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관광도시로, 귀농인구가 가장 선호하는 떠오르는 도시로, 살기 좋고 행복한 봉화가 되도록 미래의 안목과 지혜와 탁월한 지도력을 허락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봉화 은어축제도 축복하셔서, 적당한 비와 적당한 햇빛을 주옵소서! 또한 봉화송이축제도 지켜주시고, 아울러 지금 서벽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목원공사도 한치의 오차없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봉화군이 전국에서 자립도가 가장높은 군! 봉화군이 교육, 문화, 삶의 질이 높아져 젊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 다음세대들이 다시 찾는 군이 되어 명실공히 은어처럼 살아 꿈틀거리고,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도시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래서 모든 군민들이 자부심과 긍지심이 하늘을 찌르게 하셔서 이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난안 땅이 되게 하옵소서! 봉화군이 주의 보혈로 거룩한 도성이 되기를 원하시며, 봉화군이 복음화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가득차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