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떨어지기만 하던 수학 점수를 60점이나 올린 김지범 군의 비법은 단 한 권의 문제집!
김지범 군이 문제집 한 권을 열 번이나 풀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집 한 권을 10번 풀기로 결심하다!>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김지범 군. 하지만 1년 전까지만 해도 수리영역에서 30점대의 성적을 받던 학생이었다. 친구들의 공부법을 따라해 보기도 하고 학원도 다녀봤지만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학교 수학 선생님을 찾아간 김지범 군. 문제집 한 권만 완벽하게 풀 수 있다면 다른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 이에 김지범 군은 문제집 한 권을 10번 풀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수리영역 38점에서 100점이 되다!> 6개월 동안 오직 단 한 권의 수학 문제집에만 매달렸다. 문제집을 풀면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고 이것만 해도 되는지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집을 푸는 횟수가 거듭될 때마다 걸리는 시간과 오답의 수가 줄었다. 그리고 마침내 2학년 모의고사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수학 점수가 오르고 나자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까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지금은 전교 일등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