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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구리 동양 복싱 클럽 관장 김동영입니다. 여기 모인 분들은.다들 격투기에 관심이 있거나 격투기 선수가 되고자 하는 분들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노력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갈등 방황 번뇌 속에 하루하루를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사입니다.여러분 지나간 세월을 강물처럼 무의미하게 흘려버렸다면 자 지금부터 자기 자신에게 마법을 걸어 봅시다. 난 할 수 있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당신의 여러분의 멋진 인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로에 대하여 오늘 진지하게 고민 해보고 진중하게 결정지어 시작하는 것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뛰고 또 뛰면 정상에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격투기 선수가 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매일 같이 한 바가지씩 피땀을 흘려야 하고 한계에 다 달아도 포기 하지 않을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매일 새벽5~7시일어나10킬로 로드 웤을 하고, 전봇대 하나를 지날 때 까지 걷고 다시 하나를 지날 때 까지 뛰고 반환점에서 새도우 복싱10여분 비가오나 눈이오나 땀 복 옷3겹정도결처입고 뛰고 나면 세상 다 얻은 기분입니다. 오후운동2시간가량 줄넘기 새도우 복싱 믿드 샌드백타격연습 새도우 복싱 줄넘기 복근운동 및 위빙 더킹 스텝 연습 기초 강화 연습 스파링는 일주일2~3번가량 코치지도아래.저녁 근력운동 30분가량 을 해야 하고, 그 이외에도 개인연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매일 중랑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말고 야채과일로 수분을 보충합니다. 고기 달걀 우유 등등 한끼에500그람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고, 먹는 대로 중량이기 때문에 시합 전에는 특히 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시합 남기고1달만에10여킬로를 감량하고 링 위에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시합 후 목욕탕 사우나에서 지친 근육을 필수적으로 풀어줘야 하고, 일주일간 휴식이 필요합니다.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며~산고의 고통에 버금가는 고통일 것입니다. 복서의 헝그리 정신이라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지요? 위와 같이 철저한 훈련으로 여러분 모두 상 남자가 되어야 링 위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선수가 되고자 해도 위 과정을 거치지 아니하면 링 위에 설 수 없습니다. 저희 체육관에 프로 선수로 데뷔하여2전2무승부한 여러분의 선배 수택고 심선호 선수가 있었습니다. 심선호 선수는 전 세계 챔프 유명우씨가 프로데뷔 전 때부터 유심히 보던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였기 때문에 버팔로 프로모션 비즈니스 매니저 계약을 체결하고 시합을 주선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선수가 돌연 꿈이 바뀌어 운동을 그만 둔 일이 있습니다. 심선수는 복서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추었으나 복싱에 대한 열정은 부족하였던 것 같았습니다. 심선수와 고등학교1학년때무승부한~정문선 선수는 KBC한국권투위원회JR페더급현참피온이 되었습니다.아쉽지요. 격투기가 좋고 어떤 고통도 이겨낼 수 있고 희열이 크다면 포기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여러분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격투기가 좋다면 도전해보십시오 그리고 한번 몰두해보세요. 해볼 때까지 해보고 나서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 가서 포기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 번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격투기 선수가 되고자 한다면 본인의 신념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웬만해서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며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을 보살펴주시는 분들은 격투기를 내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칠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그분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설득 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또한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여러분의 신념을 다지는 것입니다. 더욱 더 자부심이 생기고 열정이 생길 것입니다. 선수는 생명이 짧다고 하지만 나중에 지도자로서 자질이 충만하다면 체육관을 오픈 하여도 될 것이고 다양한 길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건강한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뛰어든다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끓임 없는 도전 의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달려갑시다. 악으로 깡으로 여러분 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복싱을 배우려 많이옵니다. 모두들 젊은 시절 도전하고 싶어했는데 부모님들의 반대로 지금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나중에 취미 활동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 도전 해보지도 않고 취미로만 남긴다면 미련이 남지 않겠습니까? 자 여러분은 굳은 결심을 하였다면 다른 친구들이 놀 때 여러분들은 더 열심히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할 것입니다.
전 세계참피온들이 자기 만의 정신세계에 갇혀 무너지는 것도 많이 보았습니다.정신 수양이 매우 중요한 훈련입니다. 건강한 정신이 있어야 육체도 건강합니다 여러분 격투기를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다른 친구들 앞에서 힘을 과시하고 싶어서 격투기를 한다면 단언컨대 그 이유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격투기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그 한계에 넘어설 때 느끼는 희열 그걸 쫓아 간다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세계참피온과 동양참피온, 그리고 한국참피온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현장에서(링싸이드) 느끼는 것은 기왕 하는 것이면 세계 참피온이 되십시오.1978~1980년대 대한민국 복싱은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금토일 황금 시간대 tv를켜면 복싱중계방송이 줄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방송 일정도 사정하여야 잡힐까 말까 하는 것이.대한민국 현실입니다. 7~80년대에는 스폰하고자 하는 회사가 줄을 섰었습니다.tv중계방송으로인하여 그 시절 경기도 좋았고 하지만. 지금은 선수 할려고 하는 사람은 없고 생활체육 건강를 위하여 복싱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7~80년대을 풍미했던 전세계참피온들의 근황을 살펴보자면 .홍수환 유명우 장정구 문성길 박종팔 유제듀 박찬희 김태식 김철호 등등 수많은 스타들은 모두들 나름대로 잘 살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현재 복싱 장하시며 후배를 양성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망한 분들도 있습니다. 저와 함께 운동한 동문, 전 세계랭킹3위 배석철세계랭킹5위였던 전형길, 전 동양참피온 박병수 전 한국 참피온 윤석태씨 등 나름 대로 각자의 직업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1978년프로데뷔하여 전 세계 참피온 김철호와 시합한년 후 선수 생활과의 거리감을 직시하고 무명선수로서 못한 것들 을후배 양성의 길로 접어들었던것임니다. 그래서 지도자로서 신인왕 및 국내 참피온도 배출한 바 있으며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복싱에 대해 조금 이나마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내가 하고 싶은 운동하고~조금하지만 단란한 가정을 꾸려 열심히 살고 있으니 행복합니다. 여러분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땀 흘려 성취하십시오. 끝으로 부모님 과 형제 자매, 친구들의 기대에 보답 할 수 있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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