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일정 11박 12일 : 2018.3.6 ~2018.3.17
Day 01 ( 18-03-06 ) : ICN ---> KTM 대한항공 ( Yak & Yeti Hotel )
Day 02 ( 18-03-07 ) : KTM ( Yak & Yeti Hotel )
Day 03 ( 18-03-08 ) : KTM ~ Syabrubesi ( 1,550 ) : 116 km. By Jeep
Day 04 ( 18-03-09 ) : Syabrubesi ~ Lama Hotel ( 2,380 )
Day 05 ( 18-03-10 ) : Lama Hotel ( 2,380 ) ~ Langtang Valley ( 3,420 )
Day 06 ( 18-03-11 ) : Langtang Valley ( 3,420 ) ~ Gyanjin Gompa ( 3,810 )
Day 07 ( 18-03-12 ) : Gyanjin Gompa ( 3,810 ) ~ Lama Hotel ( 2,380 )
Day 08 ( 18-03-13 ) : Lama Hotel ( 2,380 ) ~ Sherpa Gaon ~ Syabrubesi ( 1,550 )
Day 09 ( 18-03-14 ) : Syabrubesi ( 1,550 )~ KTM ( Crown Plaza Hotel ) : 116 km. By Jeep
Day 10 ( 18-03-15 ) : KTM ( Hyatt Regency Hotel )
Day 11 ( 18-03-16 ) : KTM 20; 30 대한항공 ~
Day 12 ( 18-03-17 ) :---> ICN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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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3 번째 간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랑탕트레킹을 하기로 한다.
보통 3 대트레킹 코스는 1) 안나푸르나 트레킹 2) EBC 트레킹 3) 랑탕트레킹 이다.
이 중에서 랑탕트레킹은 인기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듯 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카트만두 에서 트레킹이 시작되는 사부르베시 까지 가는 도로사정이 열악하여 힘드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2018.3.6 일 대한항공으로 네팔로 간다.
공항에서 홀대모 에이원님 일행을 만난다. 에이원님은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기로 한다. 비행기만 같이 타고 가고 귀국할때 같이 비행기 탈때만 같이 행동을 하게 된다. 카트만두공항에 내려 헤어지고 나는 홀로 Yak & Yeti Hotel 로 택시를 타고 간다.
2018.3.7 일 Yak & Yeti Hotel 에서 일박 하고 카트만두 시내 타멜거리에서 한국식당 ' 축제 Festval Restaurant ' 및 트레킹 주선을 하는 걸리안 사장 ( 카톡 아이디 : Kalyangc123 ) 에게 전화를 하여 호텔로 오도록 한다. 걸리안 사장은 1990년대에 수원 에서 15년간 일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한국말을 잘한다. 네이버카페 ' 네히트 ' 에서 알게 된 사람이다. 오토바이를 같이 타고 타멜거리에 있는 축제 식당으로 간다. 가이드 25불/ 1 일, 포터 18불 / 1일, 카트만두--> 사부르베시 짚차비용 170불 로하고 7박 8일 일정으로 가기로 한다. TIMS비용 50불 합하여 총 564불에 가기로 결정 한다. 트레킹동안 나의 식대 및 숙박비는 개인적으로 따로 지불 하기로 한다. 마지막날 사부르베시에서 카트만두로 나올때 짚차 비용도 내가 따로 내기로 한다.
김포공항에서 에이원님과 기차산군님을 만난다.
제주도위를 지나면서 보이는 한라산 분화구 모습이 이채롭다.
첫날밤을 지낸 Yak & Yeti Hotel 아침
Yak & Yeti Hotel 입구에 있는 북한 식당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타멜거리 : 옛날 우리 나라 남대문 시장과 같은 곳으로 생각 하면 될듯 하다.
어깨에 손을 올려 놓은 사람이 가이드를 하게될 Tila Jung , Rai 이고 나의 왼쪽 사람이 축제 사장 걸리안 Kalyan 이다.
랑탕트레킹 제 1 일 ( 18.3.8 ): 카트만두 ~ 사부르베시
아침 8시에 Yak & Yeti Hotel을 출발한다. 여자 포터는 중간에 테우고 간다.
카트만두 해발고도 ; 1,280 미터, 8;30 am.
산소포화도 ; 나 95/83 , 가이드 97/67 , 포터 97/65
낮은 지대에는 모심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하다.
구불구불 울퉁 불퉁한 도로를 따라 아슬 아슬 가파르고 좁은 도로를 116 km.가는데
짚차로 7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먼지는 왜 그렇게도 많은지... 고행길 이다.
파김치가 다 되어 트레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부르베시 Sunrise Hotel에 일 박을 한다.
사부르베시 고도 1,550 미터 , 산소포화도 95/86 at 3;00 pm.
첫댓글 신선님 랑탕트레킹 무사히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늦게야 안부인사 드립니다.
저희는 함께 해서 외롭지 않았는데
홀로 진행하시는 모습 멋지고 부럽습니다.
시간 나는데로 찬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3번째 히말라야 트레킹에 이번이 마지막 랑탕트레킹인가 보군요,
타맬거리 모습이 정겹습니다.
산소포화도기도 가지고 다니시면서 계속 체크하시나보네요, 선배님,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즐거운 일정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