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초교 36회 졸업60주년 기념 하이난(海南島)여행ⅱ
투어 셋째 날 3월4일(월요일)
투어 내내 오전일정은 자유 시간으로 조식시간도 7시~10로 아침식사 후 몇몇 친구들은 고스톱 판을 벌였고 호텔주변을 산책하던 친구들.. 여자동문들 방에서는 요절복통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흘러나오는 등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12시에 가이드미팅 사천성요리 식당에서 점심식사하고 –삥랑빌리지-투어에 나섰는데 민속촌 이였지만 새로 꾸며진 민속마을이 안이라 옛 부터 살아온 생활상 그대로 가정집도 방문하고 동구 밖의 개천에서 노니는 물고기도 구경하였는데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이끄는 것은 산자락지형에 자연그대로 야자나무와 아열대 식물군들로 빽빽이 들어서 공해라는 단어를 모르고 사는 이곳의 원주민들이 부럽기도 했으며 민속촌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과일시장을 들어 과일도사고, 다음으로 옵션으로 3층의 유람선을 타고 –별빛투어-를 했는데 1층의 작은 무대에서는 펼쳐지는 민속 쇼를 관람하며 맥주와 음료수는 무한리필로 제공되었으나 맥주 맛이 별로여서 마시는 친구들은 별로 없었고 3층으로 올라서 쌍사 해안풍경을 전망하고 둘째 날 점심을 먹었던 동북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계속 머무르는 –삼아코니퍼호텔-로 되돌아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투어 넷째 날 3월5일(화요일)
오늘은 투어가 없는 종일 자유 시간으로 느지막이 아침식사하고 오전에는 13층 옥상 수영장 데크에 모두모여 어제 민속촌 과일시장에서 사가지고 온 여러 종류의 아열대과일들로 파티하고 11시30분에 가이드와 미팅 도보로 15분정도 걸어서 한글로 표기하면 –축가교자관-에서 점심식사하고 일부동문들은 옵션으로 전신마사지 받으러 가고 그 외는 자유 시간으로 역시 고스톱 판이 이루어 졌으며 저녁식사도 점심 했었던 식당에서 먹고 호텔에 들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첫댓글 민속촌의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치 제주도의 민속마을 느낌과도 연상됩니다.
유람선에서의 쇼도 있었군요.
화려한 야경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