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시편 5편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해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서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학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
어하시나이다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
소서(1-8)
5. 시편 8편
여호와 우리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 엇이기에 주 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 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아래 두셧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다같이)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아름다운지요(1-9)
6. 시편 10편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
이까
주께서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나이다
악인의 팔을 걲으소서 악ㄹ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