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소개합니다. 윔피 키드의 일기란 책입니다. 제가 소장한 책은 타이완에서 건너 온 것이라 어려운 단어는 친절하게 한자로 뜻을 달아놨네요. 우선 책이 정말 재미있어 큰소리로 여러차례 웃엇답니다. 어린이 다운 발상으로 꾸며졌습니다. 몇 가지 재밌는 이벤트를 말씀드리자면 윔피가 유치원 다닐 때 같은 유치원 다니는 친구에게 질문을 듣습니다. "너 아이스크림 좋아해?" "어" "그럼 아이스크림하고 결혼 해." 뭐 유치 할 수 있겠으나 아이들이 대화를 했다 상상하니 넘 재밌네요. 그리고 엄마가 만든 케잌을 표 안나게 먹었다더니 그림에서 보는거와 같이 거의 다 먹음 하히하 그리고 거짓말은 나쁜것이니 하지 말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윔피가 엄마한테 현관으로 잠시 나가 달라고 하고선 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 엄마 집에 없어. 놀러 와." ㅎㅎㅎ 재밌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제제 처럼 아이들의 활기차고 때론 엉뚱함이 동심을 잃은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