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 .

[박세영]

할렐루야!
그동안 여기 타이응우엔 생명의 말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김창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지역 경찰이 예배드리는 것을 정식으로 허락해 준 상태는 아니고, 그냥 잠정적으로 허락을 해 주었다고 하네요. 그것도 다른 모임은 일체 안되고 주일 한 번 정도 모이는 정도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즘 사탄의 공격이 심한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다른 예배 처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안길래, 그 집 성도분이 최근에 많이 아프고 병원에 입원도 하고 해서 단순히 그 문제로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하노이에 있는 동료 선교사를 만났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그 교단 교회 청년 한 명이 타이응우엔에 있는 지역 경찰이 생명의 말씀 교회의 한 예배 처소를 패쇠하고 예배를 못드리게 한다고 중보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얘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지 했는데, 지난 번 교회에 경찰이 왔길래 조금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도 요청을 드렸습니다.
또 최근에는 지금 예배드리는 예배 처소의 집 주인인 타잉 성도님이 기관지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데, 조금 심각해서 종합진찰을 받아야 하나 봅니다.
타잉 성도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다시 한 번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샬롬!
박세영 선교사 드림.

[카이로스]

매번 느끼는거지만 우리들은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애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정두옥]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분명 영적으로는 사탄이고 그 사탄은 이념속에 녹아들어 강하게 작용하고 핍박하는것 같습니다
베트남 ! 정말 우리나라와 각별한 나라이고 지금은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와 살지요
목사님이 마음껏 선교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씨앗을 뿌린 영혼들이 실족하지않고 열매를 거둘 수 있기를...

[조은희]

목사님께서 따뜻한 성탄을 맞으시면 좋겠습니다~ 믿는 것 조차 내 마음대로 믿지 못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 또한 허락이 필요한 곳에서 얼마나 위기의 순간들이 많으실지... 목사님과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셀모임때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