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삿포로의 여름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요사코이 소란축제. 요사코이란 그 어원이 청어를 잡으며 넣었던 추임새로 보고 있으며 '밤에 오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본 축제는 전쟁 이후 북해도 경기부흥의 한 방편으로 시작되었으며 초창기 전통 무용춤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는 현대적인 리듬의 음악을 가미하여 보다 다채롭게 구성되고 있습니다.
여러 비슷한 축제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 축제는 거리마다 넘치는 젊음과 열정, 활기, 웃음, 생기발랄함 등으로 가득차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1991년 북해도 대학의 학생의 노력으로 시작하였으며 본 축제는 축제의 주체는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입니다. 북해도 각지역에서 참가하여 나루코(농작시 새 등을 쫓는 기구)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며 춤을 추는 형식으로 각 참가자별로 솜씨를 뽐내며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흔히 돌아오지 않는 기회! 일본의 전통축제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북해도 여름의 시작과 함께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