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
구미시 담당부처의 두얼굴.. “당근과 채칙”
(당근)
얼마전 필자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들성 공원에서 새벽녘 운동을 하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세멘트 바닥과 세멘턱에 엉덩방아와 머리가 부딪혀 하마터면 저 세상으로 갈뻔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구미시장과 담당부처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발 방지책으로 개선을 요구 하여 빠른 시일내 담당부처인 구미시 공원 관리과에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세멘 턱을 모두 걷어내고 고무판 턱으로 말끔하게 교체를 하였으며 폭도 대거 수정하여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개선을하여 들성공원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발빠른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살펴준 김장호 구미시장과 공원녹지과 담당자에게 두손을 머리에 그리며 정말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김장호 시장님 사랑 합니다.” 하고 칭찬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바 있다,
당시 운동공간이 비좁아서 좀더 확장 했으면 좋겠다고 공원 녹지과 과장님께 건의를 하니까 적극 검토 하겠다고 하여 까마득 잊고 있었는데 어제 7월24일 월요일 오전에 공원 녹지과 담당자로부터 건의하신 들성공원 확장공사를 지난 주말을 맞아 말끔하게 공사를 마쳤다고 민원인에게 알려드린다고 공손히 전화가 왔었다.
저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것처럼 너무나 감사하여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아휴~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고 오늘아침 새벽에 예전처람 운동을 나가서 말끔하게 새 단장된 포장을 보고는 속으로 흐뭇하여 함께 운동하는 이들에게 제가 민원을 넣어 구미시 공원 녹지과에서 또다시 추가 공사를 해주었다고 자랑을 하자 모두들 와! 하고 김장호 시장님 만세 구미시 공원 녹지과 최고!를 들성공원이 떠나 가도록 소리치며 시민들의 정성어린 당근을 던져 주었다.
(채칙)
반면 구미시에는 안전재난과가 존재하고 있다. 현제 제가 비영리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는 구미상록학교는 약 30여년전 구미시 안전재난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받아 학력을 추구하는 학교밖 청소년 및 만학도 들에게 검정고시 교육 및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85세 전00 어르신외 80여명의 학습자와 박세범 전)구미시청 국장님외 65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대부분 자원 봉사로 운영을 하고 있다.
본 송정지하도내 건물형태는 구미시 전시용 민방위 대피시설로서 40여년전 방치해둔 것을 각종사건사고 범죄의 온상으로 날로 위험이 따르자 당시 초대 박병련 민선 시장님께 건의하여 의회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제공코져 공모를통해 제가 1대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37여년을 운영을 하고 있다.
본 건물형태는 40여년된 건물로서 여기저기 노후기 많아 수시로 보수를 하여야 했으며 수년전에는 당시 정하영 구미시 의원님 시절에 여러번 건의를하여 약2억5천만원 가량 투입하여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입구에서 내려가는 계단을 모두 새롭게 단장하고 비가 맞지 않도록 천정도 말끔하게 보수를 하였다.
그런데 전반적으로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방지가 되지만 부분적으로는 비가오면 계단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미끄러워 나이 많으신 고령층 학습자들이 연신 걸레질을 하였으며 장마철에는 계단밑과 지하에 물이 고여 대야에물을 퍼내곤 했었다.
지금도 요즘같이 장마철에는 매일 물걸레로 계단청소를 하여야 하며 얼마전에는 75세되신 고령층 학습자가 계단을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우당탕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팔목을 골절 당하는 사고가 있어 당시 119까지 동원되어 응급처치를 하고 한달이상 깁스를 하는 바람에 우리 성인학습자는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리 상록학교는 구미시와 계약상 화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라고 해서 매년 2억짜리 보험을 넣고는 있지만 재난안전 보험은 마땅히 구미시에서 가입을 해야되는지 아무도 치료비를 보상할 수가 없어 다친 본인이 모두 부담을 하여야 했다.
나중에 알아 보니까 대부분 구미시 공공시설에는 의무적으로 재난안전 보험을 가입한다고 들었으나 담당부서인 안전 재난과에서는 전화 한통화 없었다.
당시에 송정 지하도 보수공사를 마치고 문제가 있어 수차례 건의를 한바가 있다. 첫째 계단입구에서 내려갈 때 빗물이 계단 밖으로 떨어져야하나 계단입구 위 천정 물박이 공사를 하지 않아 지금도 비가오면은 전면젹으로 계단으로 빗물이 흘러내려 수시로 청소를 하지 않으면 미끄러워 계단에서 굴러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 할 수밖에 없다.
저도 두 번이나 계단에서 굴러 떨어 지면서 다쳐 인근에 있는 청담 한방병원에서 한달여 물리치료를 받은적이 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얼마나 위험을 안고 통행을 해야하는지 구미시 안전재난과 담당 공무원은 알고도 묵과 하는 지 묻고싶다.
우리 상록학교는 학습자가 대부분 70~80대 고령층 학습자들이라서 계단을 오르내릴때 누구보다도 안전을 요구하고 있으며 자칫하면 사고가 연발해서 늘 주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올해 장마가 오기전에 우리상록학교 정동수 운영 위원장님이 몃번이나 담당 부서인 안전재난과에 찻아가 계단입구 물막이 공사를 해달라고 요구를 하였으나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내년에 예산을 세워서 해준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당시 공사비 2억5천만원이 어떻해 제대로 투입되었는지 각 언론을 통하여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살펴 보고자 한다.
재난 안전이란 미연에 방지하는게 아닌가요? 재난 안전이란 선조치 후 결제가 아닌가요?
재난 안전이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가요?
요즘 전국적으로 장마로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 물난리로 대한민국이 시름에 잠겨 있는데 우리 구미시도 방관만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현제 우리상록학교 지하속 물탱크가 40여년이 넘어 노후가(녹쓸어) 되어 물이 줄줄줄 새어나와 2만원가량 수도 요금이 매월4만원~6만원가량 우리가 부담을 하고 있는데 긴급 조치를 해달라고 여러번 하고 담당 여 공무원이 사진까지 찍어가 아무런 대책이 없어 연락을 하니까 인사이동 중이라고 하드니 보고조차 하지않고 다른 부서로 가는 바람에 다시 어제 담당자라는 남자분이 와서 사진을 찍어 갔습니다.
이렇듯이 구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의를 수행해야할 안전재난과에서 제일 늦장을 피우는 것은 왜 일까요?
얼마나 우리 구미 시민들이 통행을 하다가 계단에 굴러 떨어져야 하나요? 얼마나 우리 구미 시민들이 가슴 조이며 마음아파 하나요? 얼마나 우리 구미 시민들이 죽어가야 하나요?
우리같은 시민은 보호받을 권리가 없는 건가요?
혹시 홍00 대구시장 마냥 나는 그까지껏 눈하나 깜짝 않는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요? 나중에 수해복구 한다고 타 지역에가서 야단법석 하지 마시고 평소에 시민의 작은 말한마디에 귀 기울이는 총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구미시는 온통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모두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늘 재난은 불시에 찻아오는법 언제나 주위를 살펴보는 행정도 절실히 필요 할때라고 본다.
요즈음 안 그래도 구미시 공직자들의 불친절한 태도가 도마에 올라 여기저기 언론을 통하여 볼맨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온다 김장호 시장 혼자서 아무리 공적을 세워도 하부 직원이 그뜻을 함께 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시장한테 불신이 돌아가리라 생각한다.
저는 42만 구미시민의 대변해서 김장호 시장님과 공원 녹지과 담당직원 모두에게는 제가 직접 지은 당근을 한트럭 선물하고 싶고 시민의 안위에 무심하고 있는 안전재난과 담당자에게는 42만 구미시민들의 따끔한 채칙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모두들 있을 때 잘 하시길 바랍니다.
구미시장님께...
예전에는 구미시가 전기세를 전면 지급해오다가 공사로 인하여 계량기를 분리하는 바람에 여름철에는 한달에 40~50만원 우리가 부담을 하고 있으며 현제 구미시에서 10원하나 운영보조금을 받지않고 있는데 예전처런 되돌려 줄수는 없는지요? 아니면 차라리 지상 한켠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해 줄수는 없는지요?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의무인 공교육에서는 중학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주면서 우리 어르신 문해교육에는 이렇게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가요?........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3.07.25. 구미상록학교장 정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