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 토요일
날씨 : 오전은 맑고 청명 오후 4시경 부터 약간의 비
어디로 : 월악산 국립공원내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누구와 : 인천 우정 산아가회
산행코스 : 덕주 주차장 - 덕주능선 - 왕관바위 - 덕주봉 - 만수봉 - 용암봉 - 용암능선 - 덕주 주차장 약 300미터 위쪽
2012년 8월 15일 덕주봉을 다녀와
일년이 넘어서 다시 덕주봉에 든다
간만에 함께 하는 산우님들이 반갑다
통제구역이라 조심 스럽게 든다
덕주 능선은 처음부터 계속 오름에
많은 암릉을 넘는 스릴이 넘치고
힘도 들고 시간도 제법 걸린다
멋진 왕관 바위를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캄탄사가 절로 나온다
월악 공룡능선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용마산 북바위산 박쥐봉 신선봉 마폐봉
부봉 주흘산 조령산 신선암봉 등등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을 만든다
능선에서 내려보는 덕주사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마애불도 호적한 곳에 자리하고
옆으로는 하산할 용암 능선이
멋지게 다가온다
덕주봉에 올라 함께 인증샷하고
만수봉으로 오른다
이제부터는 한결 부드러운 능선이다
만수봉에 오르면 이제는 다른 산들이 반겨준다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
금수산 망덕봉 신선봉 조가리봉
가마봉 가은산
앞으로는 어래산 하설산 매두박봉 대미산
뒤로는 살짝 황장산과 소백산 연화봉
그리고 문경의 운달산도 다가온다
또한 저멀리 충주호와 제천의 계명산과
또 다른 수많은 산들이 마루금을 이루고
한푹의 멋진 풍경화로 다가온다
만수봉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용암봉을 지나 용암 능선으로 내려선다
그런대로 능로가 잘되여 있다
그래도 처음 접하는 곳이라
이곳 저곳 머리에 숙지하면서
산행을 하니 더 없이 행복하다
이제는 덕주봉 능선을 바라보면서 하산을
덕주능선 보다는 못해도
용암능선도 그런대로 좋은 코스다
거의 하산이 끝날 무렵 한두방울 비가 내린다
10명중 5명만 완주를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계곡에서
도가니탕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추적 추적 비가 내리는 고속도를 달려서
인천에 도착 오리백숙으로
거하게 뒤풀이 잘하고
덕주봉 산행을 마친다
트랭글 기록표
트랭글 산행 지도
아침 6시 50분경 충주 휴게소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
덕주사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8시 10분
입구는 제법 단풍이 멋들어 지고
잠시 치고 오르면 본격적으로 암릉이 시작 됩니다
왕관 바위를 배경으로 왕관 바위를 넘어 갑니다
왕관바위 위에서 뒤 돌아다본 용마산 (별뫼산)
좌측 뒤 부터 하봉 중봉 영봉이 보이고 우측 능선은 월악 공룡능선
뒤 멀리 신선봉 우 북바위산을 배경으로 한컷
가야할 암릉의 멋진 모습
이렇게 바위길도 내려오고
좌측 뒤 제천 계명산과 충주호 그리고 산너울이 너무 멋지고
다시 한번 월악을 와이드 화면으로 잡아보고
좌 박쥐봉 뒤 신선봉 중간 사시리고개 우 북바위산
파란 하늘도 새털 구름 아래 월악 공룡이 멋지게 펼쳐지고 정말 멋진곳 이지요
이렇게 직벽 구간도 오르고 앞쪽으로 릿지 구간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음
저 아래 주차장과 눈 아래는 덕주사가 한눈에 들어는 멋진곳
우리 보다 일주일전에 덕주봉에온 산우님의 흔적
박쥐봉 북바위산을 배경으로
앞 하산할 용암봉 능선 뒤 좌부터 주흘산주봉 바로앞 주흘산 우측으로 부봉의 여섯 봉우리
뒤로 뽀족한 조령산 앞으로 신선암봉의 봉우리들
옆으로 마폐봉 우측은 신선봉
중간에 뽀족한 박쥐봉
부봉과 박쥐봉 사이 능선이 백두대간 능선
좌측 끝 용암봉과 오늘 하산할 용암봉 능선
당겨본 뒤 주흘산 주봉 앞 주흘산
당겨본 부봉의 여섯 봉우리 좌측이 1봉 우측 큰봉우리가 6봉
당겨본 조령산과 신선암봉 능선의 봉우리들
당겨본 신선봉 신선봉 뒤 아래가 고사리 주차장
당겨본 박쥐봉 뒤는 마폐봉
당겨본 북바위산 뒤 우측 석문봉 우측 망대봉
사진 앞 부분에 보이는 바위가 북바위
용마산 (별뫼산) 뒤는 수리봉
너럭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형제
덕주사 마애불도 이렇게 보이고
보고 보고 또 보아도 멋진 월악 공룡능선
덕주봉 인증샷
덕주봉 지나 월악 공룡으로 가는 능선
뒤로 멀리 중앙에 금수산 망덕봉 앞 바위 가마봉
뒤로 신선봉 조가리봉 능선도 잘보이고
당겨본 월악산 영봉의 늠름한 모습
가야할 만수봉
당겨본 주훌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냘 멋져부려
앞 영봉가는 능선 뒤로 중앙이 시루봉 수문동 폭로 가는곳 우측으로 끝 하설산 좌측 어래산
뒤로 멀리 금수산 부터 조가리봉까지 마루금
좌측 부터 어래산 하설산 매두막봉 문수봉
좌 문수봉 중앙 꼭두바위봉에서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우측은 운달산
중앙이 올라온 덕주봉과 덕주 능선 뒤로 용마산 우측은 월악산
그리고 충주호와 멀리 계명산
만수봉 인증샷
만수봉에서 바라본 월악산 영봉과 공룡능선
덕주봉과 영봉 충주호 계명산과 산너울의 멋진 조화
용암봉 이것도 없으면 더 초라할까
아니면 지금이 더 초라할까
용암봉 능선은 그래도 오지의 냄새가 조금 풍기고
하산길 북바위산을 배경으로 한컷
이렇게 밧줄은 있지만 그냥 오를수 있고
멋진 소나무와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자라 바위
뒤로는 병풍처럼 백두대간및 주흘산 부봉이 펼쳐지고 아래 흰곳은 만수휴게소
정신 나간 진달래
소나무를 몰래 홈쳐 가려다가
이렇게 모두 준비 끝내고 (애라 그만해라)
애꾸진 소나무만 저승으로 일찍 가시고
덕주봉 능선 초입
계곡 부근에 이렇게 멋진 바위가
참 자연은 위대 하지요
바닥은 많은 낙엽으로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도 하고
마지막 구간은 이렇게 그냥 내려갑니다
그리고 계곡에서 도가니탕으로 시원하게 마무리
이때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인천으로 부지런히 올라요
오래 백숙으로 뒤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