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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인천공항출발 하얼빈
숙박 |
[죽기전에 꼭 봐야할 세계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
인천공항 (출발 12시 20분 OZ 339) → 중국 흑룡강성 성도 하얼빈공항 항공이동 (2시간) * 하얼빈은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 저격의거를 행한 곳 – 안중근의사 기념관 * 죽기전에 꼭 봐야할 인간이 만든 얼음건축의 절정 - 세계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 * 하얼빈 시내 작은 호텔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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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기념관]2014년 1월 19일 하얼빈역 귀빈석 대기실 옆 공간에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새로 생겼다. 기념관 한쪽 면을 통유리로 만들어 건물 내부에서 안 의사가 권총의 방아쇠를 당겨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했던 현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념관 내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사진과 유필, 손도장, 흉상과 단지한 손을 형상화한 청동 조각품 '거룩한 손', 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결행하기까지 하얼빈에서 보낸 11일 간의 행적, 체포된 뒤 뤼순 감옥에서의 수감 생활 등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사진과 자료 등이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
[하얼빈 빙등제]는 세계3대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 하얼빈은 러시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인 만큼 겨울 평균온도가 영하19도의 추운날씨이며 다양한 눈과 얼음 축제가 열린다. 전세계의 유명 얼음 조각가들이 초청되어 얼음 건축물들을 짓는데 송화강이 얼면 이것을 잘라서 재료로 사용한다. 밤이 되면 다양한 건축물과 얼음조각들이 각양각색의 조명을 받아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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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하얼빈 (731부대 유적지/ 중앙대가/ 태양도)
숙 박 |
[죽기전에 꼭 봐야할 세계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등제]
* 생체실험 등 극에 달한 일제의 만행이 저질러진 731부대 유적 * 러시아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100년 역사의 러시아 정교회 성 소피아 성당 * 동방 모스크바라 불리우는 하얼빈 – 100년 역사 러시아▪유럽 건물들 즐비한 중앙대가 도보 탐방 * 흑룡강(아무르강)의 최대 지류인 얼어붙은 겨울 송화강 걸어서 건너기
* 100년 전 러시아 별장 고택들이 즐비한 태양도
* 러시아와 동북아시아를 가르는 대흥안령산맥 넘어 내몽골자치구, 러시아, 몽골국의 3개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주리로 야간 침대기차 타고 이동
(밤9시경 하얼빈역 출발, 이튿날 오전10시경 만주리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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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유적지]하얼빈 시내에서 멀지않은 곳에 731부대 유적지가 있다. 일본제국 육군 관동군 소속의 비밀 생물학전 연구 및 개발기관으로 1932년에 설립하여 1945년까지 생물, 화학 무기의 개발 및 치명적인 생체 실험을 자행하였다. 실험을 할 때 '마루타' 라는 암호명으로 인간을 사용하였으며 생체실험(생체해부), 세균전공격, 무기시험 등을 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극동 국제 군사 재판 당시 실험에서 얻은 자료들을 미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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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하얼빈시의 중심에 있으며 여행 필수코스로 꼽히는 곳으로 동방의 모스크바라 불리기도 한다. 러시아가 철도를 건설하면서 만든 도로로 1900년에 완공되었다. 도로 양옆에 1900년대 러시아와 유럽 양식의 건물들이 예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거리를 걷다보면 마치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중앙대가의 도로는 화강암 벽돌로 벽돌 한 장 한 장을 수작업으로 조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100여 년 풍상의 흔적이 남아있어 빛을 받으면 더욱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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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의 성 소피아 성당] 전통적인 비잔틴 양식을 띄고 있다. 1907년 나무와 벽돌로 지어졌으나 1938년의 화재로 인해 일부 훼손 된것을 보수하였으며 문화대혁명 때 종교탄압으로 첨탑의 종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아 걸어 놓았다고 한다. 탑 꼭대기의 십자가는 원래 순금으로 제작되었는데 지금은 금도금으로 바뀌었다. 성당앞에는 넓은 광장과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어 연주회, 음악회 등이 자주 열린다. |
[태양도]송화강 북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다수의 러시아 별장들이 있다. 더 추운 곳에서 살다 온 러시아인들이 하얼빈의 여름을 싫어했을 것이고 강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이곳을 좋아했음은 당연한 선택이겠다. 요즘 태양도는 백여 년 역사의 옛 집들과 강변의 운치, 차가 거의 없는 여유로운 도로가 어우러져 산책의 묘미가 있는 곳이 되었다. 또한 이곳은 겨울이면 눈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조각들을 만들어 전시하는 빙설제가 열려 더욱 인기있는 곳이 된다. |
3일차 |
하이라얼 (후룬베이얼)
숙박 |
[기차 차창 밖 끝없는 설경, 러시아 국경도시 동토의 끝으로]
* 아침이 밝아오는 넓은 기차 차창으로 펼쳐지는 영화속의 한 장면, 끝없는 설경 감상 *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전망대와 경계비 (외국인 입장을 불허할 때에는 입구에서만 봅니다) * 러시아 공예품을 대표하는 마트로시카 인형들로 꾸며진 마트로시카 공원 * 가죽옷, 초콜릿, 보드카, 마트로시카인형 등 러시아 물건을 파는 시장 * 바다와 같이 수평선이 보이는 광활한 후룬호수 -얼어붙은 성스러운 호수에서 몽골인들이 신년제사 지낸 곳까지 트래킹 (2시간) * 러시아 사람들이 이용하는 러시아 전문 음식점에서 러시아 음식으로 저녁식사 * 저녁식사 때, 러시아 사람의 노래공연 감상 (겨울에는 러시아 공연자들이 귀국하는 때이기에 현지 사정에 의해 공연이 취소될 경우도 있습니다) * 만주리 호텔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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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로시카공원]마트로시카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어머니라는 뜻 '마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러시아 농촌의 다산과 풍요를 기원 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마트로시카에는 닭이나 곡식을 안고 전통의상을 입은 농촌 여성을 형상화 한 것들이 그려져 있다. 마트로시카 공원에는 크기가 다양한 마트로시카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중앙의 제일 커다란 마트로시카는 음식점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여러나라의 전통의상을 그려놓았는데 그중에는 우리나라의 한복을 입은 마트로시카도 있다. |
[후룬호수]후룬베이얼은 네이멍구자치구에 속하며 러시아, 중국, 몽골국 3개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이다. 후룬베이얼에는 '바다호수'라는 뜻의 후룬호수가 있다. 수평선이 보일정도로 넓은 호수에는 어종이 풍부해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낮에도 평균 -20가량 되는 곳이기에 겨울에는 호수의 중심부까지 두껍게 얼어 붙는다. 매년 호수위에서 몽골인들이 신년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호수위로 쌓인 눈을 밟으며 호수위를 트레킹 해보는 것은 겨울만주여행의 재미를 더 할 것이다. |
4일차 |
하이라얼 (후룬베이얼)
숙박 |
[아시아 최대 2차세계대전 일제의 흔적 지하동굴기지]
* 세계 최고 수준의 초원지대인 후룬베이얼 초원에 끝없이 펼쳐진 설경 보며 만주리에서 하이라얼로 버스이동 (3시간) * 만주국 시절 일본이 러시아와 대치하며 하이라얼 전체를 거대한 지하동굴 기지로 만든 유적지 * 칭기즈칸 공원 – 하이라얼 눈조각축제 돌아보기, 눈썰매 타기 * 그 옛날 북방 민족들의 성소였을 소나무숲 트레킹 * 추운 동북지역 사람들의 보양음식 – 부뚜막 장작불가마솥 잉어탕으로 저녁식사 * 낭만이 있는 야간침대기차 타고 하얼빈으로 이동 (밤8시경 하이라얼역 출발, 이튿날 오전7시경 하얼빈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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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얼 지하 동굴 기지]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의 흔적을 찾는 또하나의 탐방지 하이라얼 지하 동굴 기지이다. 내몽골 하이라얼 지역 전체를 지하 요새로 만들었던 일본의 땅굴중 패전하며 미쳐 파괴하지 못하고 떠난 하나의 굴이 '세계반파시즘전쟁하이라얼기념관'으로 여행객 들을 맞이하고 있다. 할힌골전투(노몬한전투)가 벌어졌던 곳이 바로 이곳 하이라얼 인근이며 하이라얼에는 당시 일본군 기지 사령부가 있었다. 하얼빈에 본부를 둔 731부대는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곳 하이라얼에도 수많은 생체실험이 벌어졌다고 한다. |
[부뚜막 장작불 가마솥 잉어탕]잉어는 옛부터 질병치료나 자양제로 많이 쓰였으며 중국에서 예로부터 잉어를 끓여 먹는 잉어탕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었다고 한다. 가마솥에 물을 붓고 마늘, 생강등을 넣어 끓인다음 잉어 한마리와 야채들을 넣어 푹 끓여서 먹는다. 한겨울 기온이 낮은 후룬베이얼 지역 사람들의 보양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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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하얼빈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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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야간침대 열차 여운을 갖고 하얼빈 산책]
* 러시아가 건설한 하얼빈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며 백여 년 전 안중근의사가 의거 직전 산책했던 유서깊은 자오린공원(옛 하얼빈공원) 산책 – 안의사 단지비석 찾기 * 건물 자체가 100년 역사의 문화유적인 흑룡강성 박물관 * 하얼빈공항 → 인천공항 항공이동 (도착 17:50 OZ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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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박물관]은 1906년에 설립하였다. 명.청시대부터 내려오는 흑룡강성의 역사와 자연, 문화와 생활 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역사유물관이 있어 고대왕국시대의 유물들과 함께 소수민족들의 생활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소장품들 전시하고 있으며 자연 전시관에는 거대한 공룡뼈와 매머드화석, 판다와 호랑이 등의 박제 표본도 전시되어 있다. 흑룡강성박물관에는 우리선조들이 지금의 흑룡 강성 일대를 지배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발해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
[자오린공원]안중근의사 단지비석이 있는 자오린 공원은 항일전쟁 영웅 이조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원래의 다오리공원에서 자오린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안중근의사가 의거를 행하기전 이곳을 산책하며 고민하던 곳 이기에 우리에게 의미있는 장소이며, 공원 한쪽에는 안중근의사 단지비석이 있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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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및 문의
" 겨울 만주 "
여행일자 : 1차 2014년 12월 31일(수) ~ 2015년 1월 4일(일) 4박 5일
2차 2015년 1월 10일(토) ~ 2015년 1월 14일(수) 4박 5일
여행장소 : 중국 - 흑룡강성 하얼빈, 내몽골자치구 하이라얼, 러시아 국경 만주리
참 가 비 : 139만원 (예약금 80만원)
* 참가비에는 항공, 교통, 숙박, 식사, 각종 입장 및 체험, 단체비자, 여행자보혐 등 여행일정 일체의 비용이 포
함되어 있습니다. 선물구입이나 군것질 등의 개인비용을 제외하면 현지에서 추가로 필요한 비용은 전혀 없습
니다.
* 공정여행 수익의 3%는 중국 소수민족 지역의 학교를 돕는데 쓰입니다. 현재 귀주프로그램의 숴까지역에 있
는 희망소학교에 학용품, 체육용품, 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가 인원 : 15명 이상 (선착순 모집)
여행 문의 : 전화 070 8812 5809 / 02 736 5808,9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신청 방법 : 1. 여행신청서를 홈페이지 www.fairtour.co.kr 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세요. (아래 첨부파일 참조)
2. 작성한 신청서와 여권사본 (얼굴이 나온 면을 스캔한 파일, 핸드폰으로 찍은 파일)을
이메일 fairtravel@hanmail.net 이나 팩스(02 736 5810) 로 보내주세요.
# 여권 만료일이 여행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3. 아래 계좌로 예약금을 입금하고 전화나 메일로 입금했음을 알려주세요.
# 국민은행 343601-04-072051 (예금주: 공정여행사업단)
예약금을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총 기획자 : 최정규
국내외 공정여행 기획자 겸 작가로 방송과 잡지 등에서 다년간 여행칼럼니스트로 활동.
월간 여행플레너 ' 사이다와 삶은 계란 ' 편집장 및 (주) 키즈투어 대표역임.
현재 한신대학교 중국어 문화학부 외래교수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강의를 하며 국제민주연
대에서 지구촌 공정여행 기획에 매진 중.
저서 : <친절한 여행책1,2권> <기분좋은 1박2일-동해,서해,남해,산.계곡>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TRAVEL><수도권 여행지 베스트 85> 등 다수.
* 동호회, 단체모임, 기업체 연수 등 모임특성에 맞게 여행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 기상악화, 천재지변, 부득이한 교통상황 등의 이유로 일정이 변동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첨부 : 공정여행신청서 워드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docx
한글파일 공정여행신청서2015..hwp
국제민주연대 공정여행사업단 홈페이지 www.fair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