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64강.. 결승전은 11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010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리그’ 왕중왕전의 대진추첨이 완료됐다. 5일 오후 2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대진추첨에는 왕중왕전에 진출한 64개 팀 중 63명의 각 팀 대표자가 참석했다. 각 대표자는 대진추첨에 참가해 소속팀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었다.
대진추첨은 초등, 고등, U리그와 같이 동일권역 팀끼리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한 강팀들도 64강에서 맞붙지 않도록 했으나 울산 U-15팀(울산 현대중)과 포항 U-15팀(경북 포철중)이 1차전에서 경기하게 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중등리그 왕중왕전은 울산 울주군 일대에서 열리게 되며 결승전은 내달 13일 오후 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64강부터 8강전까지는 전, 후반 무승부시 바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며 준결승과 결승전에는 전, 후반 각 10분의 연장전이 치러진다.
중등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장에는 매 리그 대진추첨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해온 조중연 KFA 회장이 ‘2022 월드컵’ 유치를 위해 영국으로 출장을 떠남에 따라 최태열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첫댓글 간절곶에도 경기가 있던데요 ~
강구의 자랑 도균이형~ 김도균감독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