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되신 하나님 아버지,
나의 발을 견고하게 하시며 나를 일으키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가 수렁에 빠졌을 때 나를 건지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가 잘못된 길을 헤맬 때 나의 빛이 되어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를 더욱 뜨겁게 사랑하고 찬양하기 원합니다.
나의 사는 날 동안 내 삶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내 삶이 메말랐을 때 무엇이 부족했습니까?
하나님과 멀어졌을 때가 가장 인생이 메마르고 버거운 때였습니다.
내가 아버지를 떠났을 때가 가장 내 삶이 불안했을 때입니다.
겉으로 풍요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거짓된 평화였습니다.
이제 나의 삶에 하나님 없는 삶은 허락하지 마소서.
내가 주를 떠나지 않고
언제나 주님의 곁에 서서 주를 바라보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중년의 인생 동안
모든 순간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하면 내가 아플 때도 고통스럽지 않을 줄 믿습니다.
그리하면 내가 상실할 때도 외롭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내 삶의 가장 윗자리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주님의 손을 붙들고 중년의 길을 가게 하소서.
울퉁불퉁한 변화의 길에서
반석 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안전하게 하소서.
나의 가는 길의 끝에서 주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순간 주를 만나겠습니다.
나의 전부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