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티샷이든 세컨샷이든 경사각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 클럽선택을 잘못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다.
par 4, par 5의 티샷인 경우 페어웨이가 아주 짧은 도르레 형식이나 헤져드가 있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그리 경사각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중요 한것은 par 3홀의 경우이다.
경사각 계산을 잘못하여 그린을 넘어 OB가 나던지 황당한 티샷이 종종 나온다.
짧은것이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프러치를 해서 컨시드를 받거나 holl-in을 하면 par를 할수가 있기 때문 이지만 길어서 OB가 되어 버리면
그야말로 "강간" 당하는 씁씁한 기분일 것이다.
대체로 많은 골퍼들은 3m를 건물 1층으로 비교하여 5m에 아님 10m에....라는 형식의 계산을 하고있다.
이제부터는 주먹 구구식의 계산을 하지말고 아주 간단하고 정확한 계산법이 있다.
그 계산 방법을 소개 하기로 한다,
예)
par 3
190 m
- 10.00 m
이것은 par 3홀 190m의 거리에 내리막 10m 라는 뜻 인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일단 바람은 제외 하였다.
당신 같으면 어떠한 계산으로 클럽을 선택 하겠는가.....
머리 아프게 상상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간단하게 계산을 하여보자.
190m에 내리막 10m 이다.
190 - 10 = 180 이라는 간단한 공식이 성립한다.
반대로 오르막 +10.00m 라면 190 + 10 = 200 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내리막 경사각에는 내리막의 경사만큼 빼면되고 / 오르막 경사각 에서는 더해주면 된다.
이 공식을 꼭 기억 하시고 티샷이나 세컨샷에서 멋진 샷으로 좋은 스코어가 나오시길 기대 합니다.
출처 : 최용준골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