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이예지 기자
입력 2013.06.18 10:59:52 | 최종수정 2013.06.18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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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예지 기자= 원주시는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사업은 월곡-강릉을 연결하는 동서축 철도노선 중 미싱링크(Missing Link)인 21.9㎞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중부내륙권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5월 정부정책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을 건의했다.
12일에는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2014년도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은 국가 동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연결돼야 하는 단절구간이다”라며 “지역균형발전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경제성 논리보다 정책적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은 여주-복선 전철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공감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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