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러온 2002년 가을
처음으로 맞는 캐나다 추수감사절에
캠핑을 갔었다.
토론토에서 오타와 몬트리올 방면
동쪽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을 달리다가
북쪽으로 다시 1시간쯤 가면
나오는 본에코 온타리오주립공원.
지금은 밴쿠버에 가서 살고 있는
김상현씨가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캠핑장이라며
인도해 갔었다.
이민 온 지 5개월쯤 지날 무렵이었다.
낯선 환경에 적응을 좀 하고,
아이는 학교에 넣고,
아내는 영어학교에 다니고,
나는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을 배우고 캐나다 경험을
하던 시절이었다.
문화 충격에 어느덧 익숙해지면서
첫 경험의 피로감이 쌓여가던 바로 그 시절,
본에코 캠핑장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 고단함을 많이 위로해주었다.
캐나다답게 단풍이 일품이었다.
맑고 깊고 넓은 호수 위에
작은 배를 띄우고 처음으로 노를 저었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자칼텐트를
제대로 사용하며 그 위력을 실감했다.
전기요를 깔고 등을 지졌다.
수세식 화장실에, 뜨거운 물 나오는
샤워실에 감탄을 했다.
깊고 깊은 숲속에 그런 시설이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밤에는 모닥불을 피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지루해지면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
밤이고 낮이고 맥주를 마셨고
커피를 내려마셨다.
커피는 라면과 더불어 캠핑장에서
가장 빛나는 품목이었다.
90년대부터 익힌 드립커피를
내리면 그 향기가 캠핑장에
퍼져나갔다. 그 공기를
마시는 것이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캠핑장에서
우리처럼 커피를 이렇게
주전자로 내려마시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드립커피 기구들.
모카포트로 카푸치노 만들기.
10월 첫 주말쯤 되는 땡스기빙데이에는
해마다 캠핑을 갔다.
목적지는 거의 언제나
그 즈음이 가장 아름다운
본에코로 갔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친구가 처음으로 영상에 담았다.
내가 봐도 참 근사하다.
내가 집에서 직접 볶은 커피를
들고가서 이렇게 내리니
질은 좀 떨어져도
분위기 잡는 데는 그만이었다.
*다음은
① 만성피로(원기회복)
② 미세먼지로 인한 비염·축농증
③ 분노조절 장애 · ADHD
④ 아토피, 건선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링크 : http://cafe.daum.net/drkimcanada/QXTI/1
나홀로잡지 <위클리성우제>가 추천· 소개하는,
비염 축농증, 아토피 건선, 분노조절 장애 및 피로(원기회복)를
다스리는 기능성 건강보조제입니.
캐나다산 생약 성분으로, 네 가지 종류입니다.
나홀로잡지를 통해 구입 사용한 분들이
"효과가 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http://cafe.daum.net/drkimcanada/Qh7R
캐나다의 대표 병원 가운데 하나인
토론토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한방과에서 진료중인 제 한의사 친구가 있습니다.
김제곤 한의사. 아래는 그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jacobkimacupuncture.com/
김제곤 한의사는 20년에 걸친 연구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비염·축농증, 아토피·건선 피부병, 분노조절 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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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성 제품들은 100% 천연 허브로 만든 캡슐형 생약입니다.
허브 원료는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Health Canada와 미국 식약청(FDA)
안전검사를 모두 통과한 최고급입니다.
화학성분이 가미되지 않아 부작용(side effect)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김제곤 한의사가 일해온
캐나다와 미국에 주로 공급돼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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