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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종주방 인생길 대간길 그 고통의 길(5월 9일)
빙그레 추천 0 조회 366 12.09.24 06:4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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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4 10:09

    첫댓글 특히, 산에서의 예절이 아쉽네요ㅎㅎ 힘든 산행또한 이렇듯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눈이 호강합니다~~~ 대장님의 후기 잘보안요..

  • 작성자 12.09.25 02:05

    지키려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는가 봅니다. 저 또한 열심히 코골이 하는데요 ㅎ

  • 12.09.24 11:37

    오정훈이아니고 이정훈이맞을끼다

  • 작성자 12.09.25 02:07

    그렇구나 알콜성 치맨가부다.

  • 12.09.24 11:39

    ㅎㅎ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대피소에서 코고는 소리 나두 알지. 지가 골때는 모르고 남이 골면 잠 못자고... ㅎㅎ

  • 작성자 12.09.25 02:09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르지요 ㅎ~~

  • 12.09.24 13:43

    대간길 인생길 고통의길임을 느껴봅니다^~^

  • 작성자 12.09.25 02:10

    같이 함에 감사드립니다.

  • 12.09.24 15:02

    ㅎㅎ대피소에서 저마다 피곤함을 느끼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가지각색 으로
    잠자는 모습이 션~하네요.한번은 꼭 가고 싶은데
    갈 길은 멀고 해는 지는데...후기 연속 드라마 즐감하고 가요..

  • 작성자 12.09.25 02:15

    육지 산행 계획하면서 백두대간을 구간별로 한번씩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접근과 탈출이 좀 애매하지만 육지 산악회에선 밤에 출발해서 차량 이동중에 자고 새벽 산행후 돌아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2.09.25 16:07

    그래요 윗세대장님 ! 저희도 이번 10 윌에 설악능선을 무박 2 일로 진행합니다. 지리산은 네 차례 나누에 했구요 ~~ 나누어서 구간별로 장기적인 계획 세우셔서 대간 정복도 좋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12.09.24 15:44

    책한편 내시죠~그좋은 산행길을 뭔없이 다녔을 빙대장님
    백두대간 가려고 맘잡은 시초에 그설레임부터 고난의 길 여정을
    덧대지않고 솔직 담백한 글솜씨가 감동입니다...

  • 작성자 12.09.25 02:17

    책이라뇨? 누굴 거덜내려 그러십니까? 솔직히 감동 받을만한 글은 아니지요.

  • 12.09.24 17:52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이리 생생하게 쓰시는걸 보니~~ 머리가 얼마나 뛰어나신 겝니까? 잼있게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09.25 02:19

    스탈만 하려구, 고마워요.

  • 12.09.24 23:03

    산행을 하다보면 백두대간이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 자연스레 대장님의 백두대간 얘기가 나오게 되고ㅎㅎ지난주에도 동해 청옥산 ,두타산을 다녀왔는데 그길도 백두대간 길이더군요..
    조잘조잘 자연스레 제주얘기로 ...많이 그립고... 많이 보고싶고... 가고싶고 ... 넘 오랫동안 기다렀네요... 아리고 ... 아름답고...소중하고...엇진 인생의 한 페이지 ...큰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12.09.25 02:22

    댓재에서 출발하셨나요? 하늘 산악회 표지기가 곳곳에 나부끼고 있을텐데 비바람에 다 날이갔나 봅니다. 멀리서의 응원 항상 감사드립니다.

  • 12.09.25 16:00

    무릉계곡 출발 청옥산 찍고 이어 두타산으로 두타산에서 원점 회기 무릉계곡으로 내려와 약간 틀어 쌍폭포 용두? 폭포 구경하고 무릉계곡으로 ㅎㅎㅎ

  • 12.09.25 05:36

    기다리다 기린 될뻔한 ㅎ.대간기~ 다큐처럼 전해오네요 .그날의 생각, 맘가지들 함께 느껴보며 대간의 희열과 고통이 대장님의 시간에, 삶속에 찬란하고 빛나게 투영되어 멋진 나날 되시길 소원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작성자 12.09.25 14:59

    대간을 간절히 원했기에 그 길을 걸으며 포기하고 싶다가도 끝까지 종주 할 수 있었던건 정말 희열이 있었기에 그리고 고통 또한 즐겼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 늘 고마운 댓글에 감사하며...

  • 12.09.25 05:46

    저는 이런 경험이 없으니 짐작키는 어렵네요 ,
    다만 새로운 사람이 되서 돌아오라는 문자 메세지가 오래도록 들리는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2.09.25 15:00

    새로운 사람(조금 늙어서)이 되어 돌아왔네요 ㅎㅎ

  • 12.09.25 12:27

    잘읽고감니다~~^^

  • 작성자 12.09.25 15:00

    고맙군^^

  • 12.09.25 12:39

    감동 그자체이군요, 글쓰시는데 일가견이 있고하니...작가의 길로...ㅋㅋㅋ..
    멋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나도 하고프다...백두대간 종주를....

  • 작성자 12.09.25 15:02

    함 해봐라 백씨는 상종 하고픈 맘이 사라질꺼야 ㅎㅎ, 인사할때 백골님이 젤 무서버

  • 12.09.25 16:02

    사내 대장부로서의 할일을 끝까지 마무리 했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백두대간 말은 쉽고 듣기도 좋은 말이겠지요. 그러나 며칠 계속되는 산행에 지쳐버린 몸...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의 사나이들... 고생 끝에 낙이 있다듯이 이제 글을 쓰면서 옛 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그땐 그랬섰구만..... 하는 추억..... 생전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아니 삶을 살아가는데 오랜 세월을 멋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또한 먼 훗날의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으로 행복감을 가질수 있다는 추억으로 영원하시기를... 산에서의 나눔정신 기억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보람된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다음 장르를 기대하면서...

  • 작성자 12.09.25 22:44

    과찬이십니다. 그저 포기하지 못한다는 오기로 종주했을 뿐인데...암튼 영원한 추억은 맞는것 같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 12.09.25 17:46

    바르나바,성산님 소주도못얻어맛시고ㅎㅎ웃음이~~산에서 인심야박하기는
    회원,주변인들,소량이라도구매의사있으는지보면서 훗날 책발간해야지 아깝다.
    좋습니다

  • 작성자 12.09.25 22:45

    책? 내가 안친해 안친한 놈과 놀기 싫어.

  • 12.09.25 18:10

    기억력 짱! 알콜성치매아님ㅎㅎ

  • 작성자 12.09.25 22:46

    저거 다 구라야 몰랐니?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6 09:12

    자주 찾을만큼 재미가 없는 글인데, 반갑고 고맙구나.

  • 12.10.08 21:26

    멋지고 잼난글 표현이 안되네 말솜씨가없어
    암턴 짱 화이팅 잠도암안와서 너무나 제미나게
    보고갑니다 짱짱

  • 작성자 12.10.09 13:30

    잼나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 12.10.16 07:21

    백두대간을 같이걷는듯 합니다. 뿌연황사.. 개죽..무릅보호대..돌팔이도사..군산친구..아프리카토인..환타..막걸리..이슬비..장조림..논개..버럭홍어..카네션..어머니..아내..큰딸..그리고 회원님들의 깨알같은 댓글들은 세분의 산행을 넘어 하늘산악회가 백두대간 종주를 하는듯 합니다 사랑과우정.. 코믹.. 우리들의이야기.. 하루일지를 한달을 담금질하여 써내려가는 감동!! 당신은 자랑스런 우리들의 보물입니다

  • 작성자 12.10.20 19:20

    우리들의 이야기...그게 더 감동이네요. 소중한 사람들~~

  • 12.11.28 15:12

    빙그레님 대간일기 읽으니 남자들의 속마음도 여자맘이랑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세이집 한권 내세요~ㅎㅎㅎ

  • 작성자 12.11.29 06:58

    늑대와 여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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