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계절산악회 제239차 2013년 11월 10일 총회산행공지
✾산행지☞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총회산행
☞ 세계적으로 희귀한 부채꼴 주상절리 경주 파도 소리길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길로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품을 볼 수 있는 해안 산책길입니다.
제주도의 서귀포 해안의 주상절리가 널리 알려져 있어서 대부분
주상절리 하면 대표적으로 제주도를 떠올리지만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는 규모면에 최대이지만 대부분 수직기둥으로
형성돼 있는 다른 곳의 주상절리와 달리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을 뿐 아니라 수직과 수평의 절리를 동시에 갖고 있어 세계적
으로도 희귀한 주상절리를 꼽히기에 학술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
경주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총회 산행 공지및 예약방 입니다,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산행코스 A : 관성해수욕장 -6.0Km(2시간10분)- 읍천항
-1.1Km(50분)- 나아해변 <7.1km, 3시간 소요>
✾산행회비 : 25,000원(뒷풀이 제공)
✾산행신청 : 카페정기산행 공지방에 카페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홍길동 창원시청 2명 승차 연락처 011-000-0000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개인기호품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일체
♣날씨에 관계없이 출발하며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사정상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산행신청은 카페 산행공지방 아래 댓글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 합니다.
♣산행신청예약 전화 ❈ 총 무 : 011 - 572 - 9306 (김 민 곤)
❈ 산행대장 : 010 - 9339 - 6440 (방 명 진)
♣카페 신청은 금요일 까지만 예약이 가능 합니다.
✾산행 중 안전사고에 주의 하세요 사고 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합니다.
✾전속차량은 경청투어 경남72바9269 류 용 만 기사님 010-3584-1096
✾차량운행코스▶성주사역 06:05 ▶대방임마누엘교회 06:10 ▶남양초등학교 06:15
▶대동백화점 06:20 ▶창원시청 06:30 ▶지귀상가앞 06:35
▶명서다리 06:40 ▶도계주유소 06:45 ▶태광주유소 06:50
▶창원역앞 06:55 ▶구암육교 06:57 ▶한일예식장 07:10
▶중리역 07시22 ▶중리동신2차아파트 07:25 ▶산행목적지
해파랑길 10코스 경주주상절리
‘해파랑길’은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를
동해안의해변길, 숲길, 마을길 , 해안도로 등 688km를 끊이지 않게 선형으로
잇는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다.
‘해파랑길’은2009. 11월부터 2010. 7월까지 10여명의 연구진과 걷기전문가,
도보여행 관련단체관계자,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일구어낸 결실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공모를 거쳐 들어온(225명 참가) 동해안 탐방로의 이름을 동해의
상징인‘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랑’이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로결정했다고 밝혔다.
□ 문화부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 까지를 잇는데 거치지 않고 분단된 현실을
넘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대륙으로 뻗어가는 세계적인 스토리텔링 로드로 만들고
국제적인해안 도보여행 명소, 동해안 지역의 관광발전의 축으로 키워간다는 비전도
밝혔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위치 : 경주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주상절리의 특징 : 경주 양남에 있는 주상절리는 수직과 수평
방향의 절리가 동시에 있고,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습과 부분적으로 부채꼴 또는
꽃모양 형상을 갖는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힌다.
특히 부채꼴 형상의 주상절리는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귀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는 주상절리의 형태는 마치 지질 종합선물셋트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에 대하여 알고 볼까요.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인데, 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 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 된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 수축이 진행되면서, 냉각중인 용암표면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중심점들이 생기게 된다. 이런 지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면서, 그 점을
중심으로 냉각, 수축이 진행되면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균열들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현무암층은 수천 개의 기둥으로 나뉘게 되었다
. 이들은 용암의 두께, 냉각 속도 등에 따라 높이 수십 m, 지름 수십 cm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게 된다.
경주는 동해안 용암 주상절리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강동화암주상절리가
화려하게 테이프를 자르고, 3㎞나 되는 그림들이 도열한 읍천한 벽화마을이 그 뒤를
곧바로 잇는다. 동글동글한 몽돌이 파도에 이끌렸다 되굴러오는 경쾌한 바닷소리에
젖어드는 나아해변을 지나면 신라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나온다.
신라 30대왕으로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수중릉이 그 첫
번째요, 문무왕의 아들인 신문왕이 용이 된 아버지가 머물 수 있도록 지었다는 감은
사지의 삼층석탑이 그 두 번째다. 또 문무왕이 보낸 만파식적을 건네받았다는
이견대가 그 세 번째다. 세 가지 유적지를 모두 지난 해파랑길은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동해 남부의 중심어항인 감포항에 다다른다.
주상절리란??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 이상의 뜨거운 용암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되는데요.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하게 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오각현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렇게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한방향으로 연장되어 발달하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라고 합니다.
산행지도미리본 풍경
버스 좌석 배치도
운 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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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투어 ( 010 - 3584 - 1096 )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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