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일만 마치고 퇴근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희망나래 꿈터에서 근무를 마치고 희망나래 활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음료수를 마시고 가라고 해서 사소한 트러블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선생님이 음료수를 마시고 가라고 했어요. 구체적으로 희망나래 꿈터 직무지도 선생님(1982년생남자)이 휴가때 특별히 아기와 함께 왔을때 희망나래 일터 조리사선생님(1986년생여자)이 우연히 저희 희망나래 카페에 들렸을 때 서로 친한 모습을 보니 저는 은근히 질투심을 느꼈어요. 얼마전에도 조리사선생님과 마찰이 있었고 저는 근로장애인으로써 친한 사람이 없고 제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여자애인을 사귈 여력이 못된다는 자괴감에 조리사선생님이 질투가 났어요. 그것 때문에 희망나래 꿈터 동료와 선생님에게 불쾌감을 주었던 것 때문에 저는 하루가 찝찝했어요. 저도 기필코 누나뻘되는 여자애인이 만약에 생긴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위축되고 기죽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이제는 근무 외 사적인 여가시간을 회사에서 되도록이면 공유하지 않고 특별한 근무가 없다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