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의정부 호원동입니다! 임장숙제겸 제 실거주 알아보러 나왔습니다.
눈와서 걱정했는데 드라이브 할겸 천천히 댕겨왔어요
동생네 바로 옆 단지 여서 부담없이 가보았어요
관리실 자리비우셔서 못가봤고 세입자 만났습니다. 떨리지만 해보자!! 띵동!! 어르신이 나오시더군요.
부동산에서 왔다고 둘러대고
대충 기억나는거 몇개 물어봤지요. ㅎㅎㅎ
취하 하실생각없으시고 딸래집에 전세처럼 사시는데 전입신고도 안하시고 사신다고. 이사 나갈꺼라고 하시더군요
순순히 받아들이는느낌.. 속안에도 리모델링 싹~ 되어있더군요
근데 집이 복도식에 동향이고 지하주차장도 무섭고 썩 맘에 들지는 않더군요. 가격은 저렴한편이구요
바로옆 동생네 단지가 더 탐나네요 동생네 단지꺼 급매로 싸게 나온게 있어서 부동산에 들러
급매를 알아보구 ㅜㅜ 부동산에서 오늘 내내 계속 연락오네요. ㅠㅠ
지금 급매 나온거 9층 좋은거 있으니 하라고...
급매 부른거에 제가 500만원 후려쳐서 내려주면 한다고 던지고 왔네요~ 주말까지 연락준다고하네요..
출근안하고 돌아댕기니 재미나여~ 시간도 후딱가고.. 좋은성과로 이뤄지도록 노력해봐야졍..










첫댓글 세실님 기왕이면 맘에드는걸로
맘에드는 가격으로 잘 플리시길...
발빠른 세실님.
화이팅입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적극적인 모습이 좋아요~~^^
우와~ 세실님 부지런도 하셔라~ 조만간에 좋은 소식도 기대되는걸요^^
세실님 쩡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