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친환경車 메카 청사진 수립
시, 마스터플랜 간담회 … 관련사업·지역경제 상생방안 모색
클러스터 사업 덕양구 강매동 확정
2013년 04월 11일 (목) 인천일보 / 고양 이종훈기자 jhI@itimes.co.kr
고양시는 최근 향후 고양 친환경 자동차메카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시장과 각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코엑스에서 개최돼 오던 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이 개장한 지난 2005년 이후부터 킨텍스에서
2년마다 독점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에 '서울모터쇼'하면 '고양 킨텍스'라는 또 하나의 연관어가 뜨고
있고, 서울모터쇼는 세계적 규모의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 행사로 급성장해 올해 약 120만명 규모로 역대
최대 방문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랜드 마크 구축을 위해 '고양 친환경 자동차메카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모터쇼, 자동차클러스터, 고양 현대오토월드(가칭)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상생의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고양지역 상생발전전략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을 덕양구 강매동으로 확정,
발표했다. 여기에는 ▲자동차 판매 전시장 ▲자동차 특성화대학 유치와 연구개발시설 ▲자동차
문화박물관 등 테마파크 조성 ▲수영장과 영화관 ▲주민체육시설 등 지역주민 복합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중 1만6000여㎡ 규모의 영업·업무시설부지에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인 현대
자동차에서 건립 추진 중인 고양현대오토월드는 올 상반기에 착공, 2016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고양현대오토월드는 지상1층에서 지상4층에는 자동차 전시와 각종 문화체험시설은 신차와 콘셉트카 전시,
자동차 생산과정과 에어백, 충돌, 디자인 체험, 어린이 교통교실 등 자동차를 모티브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지상5~9층에는 자동차 전시지원을 위한 업무시설이 들어오고, 지하1~4층에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
신차보관소, 지역 정비업체를 위한 부품센터 구축, 하이테크와 보증수리 위주의 기능이 들어설 것이다.
이에 대해 최성 시장은 "서울모터쇼, 강매자동차클러스터, 고양현대오토월드를 묶는 네트워크가
형성·구축될 경우 강매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은 50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약 1조원 상당의 지역
경제효과를 고양현대오토월드는 5500명의 일자리창출과 약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첫댓글 진한 글씨체로 되어있는 중간 부분, '강매 자동차클러스터에 들어올 예정이라는 시설'들, 함 보셔요. 폐차장이나 중고차매매단지는 그렇다치고,, 그들이 그케 강조하는 리싸이클링 센터 조차도 빠져있습니다. 참,,대단하네요,, 눈가리고 아웅,,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마스터플랜과 자동차 클러스터가 상생하는 대안을 우리가 계속 제시하여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의 행사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듯 싶네요.
문제의 시설 또한 절대 유치되지 않도록 감시도 수반되여야 할 것 같고요..
눈가리고 '야옹'입니다. 재활용사업이 들어 있지 않으면 그린밸트 해제가 거의 불가능합니다.리사이클링센터를 빼놓고 국해부에 강매동 그린밸트 해제를 요구하기 어렵기에 해채산업 신청을 해놓고 주민들에겐 3년 유보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가보면 골재와 중고차들이 쌓여있는 모습이 대기오염 및 도시경관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생각되서요. 조금더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면 합니다.
당근 환경문제는 필수로 개선되어야 겠지요.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 항공사진으로 보고 있는데 헐~~ 소리가 절로납니다.
여름에는 먼지가 많이 날려서 자전거 타기도 쉽지 않고요.
모두 행복해지는 계획안으로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고양시도 주민의견 수렴을 책임감있게 해줬으면 하네요..
식사동에서 민원에 의해서 나가는 신성레미콘이 서정마을 건너 현천동에 입점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자동차 특성화대학이 아니라 실습장 정도이고 자동사 생산시설도 없이 모토쇼에 자동차복합센터 들어 온다고
친환경차 메카라고 하는 것도 우습네요. 친환경차란 수소전지 또는 태양광을 이용하는 차량 또는 운행시 오염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를 의미합니다. 페차를 제외하고도 중고차매매 그리고 튜닝센터가 입점하면 친환경이란 단어 자체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자동차 메카도시, 한 곳에 몰아주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시장님...
킨텍스 인근 부지로 몰아 해결하십시오. 이 곳 덕양구는 그냥 그린벨트 안고 살겠습니다.
일자리 더 필요 없습니다. 일산쪽에 다 몰아 주십시오. 이쪽 주민들 일자리 필요하면 그쪽으로
출퇴근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제발 시장님도 자동차클러스터 옆 아파트 하나 구해
이사가십시오. 매일 창문 열어놓고 자동차 메카 꿈을 이뤘다는 기쁨 만끽하십시오.
옳소 !!
구구절절이 동의합니다. 덕양 발전 필요 없으니까 일산과의 균형발전을 구실로 더 열받게하지말고 차라리 걍 내버려둬주심 좋겠습니다. 선진국의 베드타운처럼 쾌적함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폐차장시설에 영화관, 수영장?
어떤분 이곳까지 와서 이런시설 이용하런지.?
대형할인마트 없네요
사기, 집단 소송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
법에 대해 잘 모르니 답답한 마음...
저두요... 답답해요.
말로는 무엇을 못하리요. ^^;;
백화점도 하나 강매자동차해체단지에 넣어 주세요 시장님~~~
수영장과 영화관이 있으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는 당연히 따라오는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