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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HA 수료생 이OO 입니다.
수료하고 1주일 후에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 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면접 이었고 제일 입사하고 싶은 호텔이라 너무 많은 긴장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장감과 면접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미소와 자신감' 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던 계기 였습니다. 앞으로 호텔리어를 꿈꾸시는 모든 KOHA 식구들 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양념으로 보탬이 되고자 면접 후기를 올립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신입생을 뽑는다며 김정경 주임님께서 이력서를 이메일로 달라고 하셔서 우선 이메일로 보내 드렸었습니다. 헌데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자 12월 7일 직접 이력서를 들고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을 찾아 갔습니다. 단정한 정장과 깨끗하게 준비 해 놓은 이력서가 구겨질까 무서워 조심하고 또 조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사과에 부장님이 자리를 비우신 바람에 팀장님께 이력서를 드린 후 " 다음에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미소 한방)" 라고 말한 후 호텔을 나왔습니다. 인사과 과장님을 못 만나서 아쉬운 찰나 1시간 후에 호텔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날 10시까지 면접 보러 오라는 말..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은 매주 '화요일'에 면접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저에겐 첫 번째 면접 이라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며 영문, 국문 예상 질문을 40개 정도 뽑아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면접 당일 날.. 아침 9시에 호텔에 도착해서 인사과로 간 후 10시가 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중략]
세 번째 면접. 제일 두려워했던 영어 면접.
인상이 좋으신 남성분이 저한테 뭐라 뭐라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주변도 시끄럽고 뭐라 그러는지 못 알아들었습니다. 질문은 "왜 호텔리어가 되려고 하는가? "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는가?" "그 EBS 프로그램은 몇 시에 하는가?" "취미는?" 이것 말고 또 한 가지 물어보셨는데.. 못 알아 들었습니다.그래서 "죄송합니다. 뜻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영어 공부 더 하란 소리와 함께 영어 인터뷰는 끝났고... 하나하나 제가 하는 말을 들으며 무엇인가 열심히 적으며. " 그리고 영어 공부 좀 더 하셔야 겠어요." 등등 말도 해 주시고..
"오늘 면접은 여기까지 입니다. 수고 하셨고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면접을 마친 후 호텔을 걸어 나오는 동안 제가 생각 했던 면접이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 였고 다음에는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면접을 봐야겠다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후회와 자신감을 잃은 제 모습에 3일 동안 기죽어 있던 저는, 4일째 합격자 발표의 전화가 오는 순간너무 기뻤습니다. 비록 원하지 않는 부서로 가게 되었지만 첫 번째 이력서로, 첫 번째 면접으로 특1급에 합격 했다는 자부심으로 힘들고 어려워도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옆에서 도와주신 정혜선 매니저님과 이정안 강사님, 그리고 이혜연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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