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도포면향우회 2018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250여명의 참여 속에 명품향우회 그리며 갈무리...도포號 더 우러차게 뱃고동소리 내며 나아가

[우화등선]

재경 도포면향우회 2018 정기총회 및 송년회, 250여명의 참여 속에 명품향우회 그리며 갈무리...도포號 더 우렁차게 뱃고동소리 내며 힘차게 나가, 2019년 도포의 해로

도포인의 세상 아름답게 멋지게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재경 도포면향우회가 주최하고 여성회가 주관하고 산악회, 골프회가 협력한 제5회 재경 도포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가 지난 24일(토)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02길 (구 행당동)‘레노스블랑쉬 웨딩홀(2층)’에서 가졌다.

행사는 곽은희 단장을 한 향우들로 구성된 북장단으로 시작으로 기수입장을 하여 개회선언을 한 후 식순에 의해 2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했다. 행사는 300석의 홀을 꽉 메울 만큼 향우 및 영암에서 올라온 기관장 및 단체장과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향우회에는 푸짐한 선물과 경품을 마련해 놓고 흥을 돋울 수 있는 여흥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노래와 춤으로 어께동무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했다.

회기입장을 하여 김선형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를 한 후 노민철 운영위원장의 인사소개가 이어졌고 이후 김선형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임채을 도포면장, 장덕준 서울별시마포구의회의원, 박창순 경기도의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올 한해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며 노민철 운영위원장의 2018 경과보고가 발표됐다. 이어서 김길현 재무부회장의 결산보고와 박재홍.곽연희의 감사보고 및 추인이 있었다. 또한 수상식 발표와 함께 거행됐으며 마치고 케이크커팅과 건배사를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만찬의 시간을 가지면서 만찬이 이루어질 때 사회자이자 최연실 국악인의 영암 아리랑으로 흥을 돋우기 시작하여 행사가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분위기와 홀을 도가니를 만들었다. 그리고 초대가수의 노래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또한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 등의 여흥시간으로 축제의 밤으로 흥을 돋우며 행사를 빛나게 했다.

김선형 회장은 인사말에서“취임식 때 서로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여 투명하게 운영해야한다고 약속했는데 소통, 참여, 투명 이 세 가지가 향우회의 덕목이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한 명의 향우라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우리 향우회가 지향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며“1년의 시간을 보내고 보니 그동안 같이한 분들의 협조와 참여에 의해 향우회가 나날이 더 명품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우리 향우회는 대선배님들의 관심과 선대 회장님들의 조언 그리고 향우님들의 참여와 임원진들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우리 향우회는 향우님들을 위한 향우회가 될 것이고 저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올 한해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길 바라고 2019년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에는 가정에 사회에 건강과 평온 그리고 건승을 빌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채을 도포면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도포는 든든한 향우들의 애정과 관심에 의해 안정 속에 번영을 기하고 있다”며“고향 도포는 공직자 및 면민들과 일심해서 고향을 잘 지키고 가꾸도록 할 테니 고향과 향우가 상생 발전하는 공생공존관계로 유지해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면서“향우회가 올해로 5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큰 발전을 기원하면서 축배의 잔을 높이 들고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우혁 고문은 격려사에서“향우회가 보면 볼수록 화기애애하고 자랑스럽고 위대한 모습을 표출하는 이 모습은 타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명품향우회로 거듭난 것 같아 기쁘고 향우회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뛴 모든 분들에게 수고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를 꼭 전하고 싶다”면서“2019년 기해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향우회의 위대한 탄생에 큰 공을 세운 초대회장을 맡은 김호중 고문은“도포는 하나다 도포는 자랑스럽다 도포는 위대하다 도포는 훌륭하다 도포는 명품이다 도포가 미래요 도포인의 세상인 된 것 같다는 이런 말이 우리한테는 잘 어울리는 말 같다”며“자랑스러운 멋진 도포인상을 그려내기 위해 뛴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여러 향우들에게 참으로 애썼다는 고마운 말을 전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또한 양백근 명예회장도“향우회가 명품의 디딤돌을 한 장 한 장 놓은 것 같아 흐뭇하고 향우회가 자랑스럽게 앞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것 같아 기쁘다”며“향우회의 위대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진과 산하단체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이 모든 일은 다 향우들의 협력정신을 높았기에 명품향우회로 자리매김 하며 위상을 크게 떨치고 있다고 보여 진다”고 경애심을 표했다.

이밖에도 도포출신인 장덕준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의원은“힘찬 걸음이 심장을 더 뛰게 할 만큼 향우회가 큰 발전을 이룬 것 같다”고 흐뭇하게 생각하며 행사를 축하해줬고 또 같은 고향인 박창순 경기도의회원은”제5회 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이어갔다.

축사와 격려사를 마치고 축하의 케이크 절단과 건배사가 있었다. 김선형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재경 도포면향우회 2018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참석한 내 외빈과 여기에 오시지는 안 했지만 모든 분들과 함께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오늘보다 더욱 발전된 자렁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면서 "축배의 잔을 여러분들과 함께 들고 싶다" 고 잔을 높이 들었다.

향우회는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공을 세운 자랑스런 도포인상과 활성화를 위해 기여를 한 산악회장상 그리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나온 최다참가기수상, 최다참가기수아차상, 막내기수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도포인상에는 조영현 산악회부장과 곽기옥 여성위원에게 수여했으며 산악회장상에는 김균행 사무국장과 김행임 산악대장이 받았다. 또한 최다참가기수상에는 6회(19명), 최다참가기수아차상에는 7회(16명), 막내기수상에는 13회가 차지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가장 흥겨운 마당인 노래자랑은 최연실 국악인과 도포출신인 김명호(재 안산영암군향우회장) 공동사회로 약 1시간가량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초대가수 노래와 함께 향우 및 기관장 등의 노래가 있었다. 노래자랑에 임한 분들에게는 마련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도 온수매트. 다리미, 압력밥솥, 냄비, 꿀, 도라지엑기스, 석류엑기스, 홍삼진액 등 각종 경품을 안겨줬다. 가장 노래를 잘한 분에게는 공기청정기를 1등 상품으로 기쁨을 누리게 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명품향우회임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입증해보였다. 행사를 위한 참여율, 찬조금, 협찬물이 높았으며 하나 된 모습과 미래를 함께 열려는 협동심이 강한 도포인의 함성이 홀을 진동케 하며 명품향우회임을 변함없이 그려냈다.

재경 도포면향우회는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또 고향애와 향우애를 고취시키고 지향하면서 단합 속에‘명품향우회, 자랑스러운 도포인’의 위대한 자화상을 그리는 타의 모범이 되는 향우회로 거듭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

향우회는‘모든 길은 도포로 통한다’는 신념으로 도포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향우회의 위상을 높이 세우려는 정신으로‘하나 된 도포 행복한 세상 도포 건설’기치아래‘함께 가자 미래를 열자’슬로건으로 미래세상으로 가는 길은 도포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갖도록 도포인의 확고하고 투철하고 훌륭한 정신의 모범을 보여주자며 뭉치고 빛내고 있다. 향우회가 명품다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어 타 향우회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모델로서의 모방을 하고 있는 재경 도포면향우회다. 향우회는 2019년은 도포의 해로 만들자고 굳게 다짐했다.

초대회장 김호중, 2대 회장 양백근, 3대 회장인 현 김선형 회장으로 이어가면서 도포號는 만선의 꿈은 풍선 부풀듯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포호는 소형 급의 배에서 중형 급의 배로 이젠 대형 급의 배로 바꾸어가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머지않아 어선이나 상선이 아닌 크루즈 선으로 멋진 뱃고동소리를 내지 않을까 향우회의 발전 상황을 보면 빠른 시일 내에 위대하고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 때도 도포호의 뱃고동소리는 컸다. 깃발도 높이 펄렁거렸다. 300석 규모의 홀은 일시에 도가니로 변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으며 도포인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보여주려는 향우들의 얼굴은 만면의 미소를 띠었다.

향우들은 반가운 얼굴, 잘 익어가는 얼굴, 마음 넉넉한 얼굴, 삶에 익숙한 얼굴, 웃음 띤 얼굴을 보인 채 저물어가는 2018 정유년(丁酉年) 닭 해를 파티를 통해 아쉬워하며 다가오는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축복의 해로 맞이하겠다면서 새해를 기원했다.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향하는 도포호, 대양은 만선의 꿈을 꾸며 배에 탄 모든 도포인을 실은 도포호를 품었다.

향우회는 행사를 빛내기 위해 많은 참여는 물론 2천5백만 원이 넘는 찬조금과 열다섯 가지 종류의 경품, 총 130여개 정도의 협찬물이 풍족할 할 만큼 협조성이 높았다. 모든 참석자들에게 멸치와 수건을 답례품으로 선물했다.

행사에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김우혁 고문, 김화영 고문, 박종복 고문, 김호중 고문, 김승관 고문, 김병찬 고문과 양백근 명예회장, 박재홍 감사, 곽연희 감사와 이맹덕 수석부회장, 나덕수 부화장, 양해관 부회장, 조길연 부회장, 김행순 부회장, 김행수 부회장, 조주현 부회장, 김승환 자문위원 및 자문위원과 노민철 운영위원, 이맹덕 여성부회장 겸 수석부회장과 김균행 사무국장, 김점자 재무부장, 이홍균 홍보부장, 박숙정 밴드장, 주만석 산악회장(도신초등학교총둥문회장), 박찬관 골프회장, 조경자 여성부장, 곽기옥 여성위원회 등과 향우 그리고 임채을 도포면장, 이재면 낭주농협장, 조민성 문체위위원장, 조영수 새마을협의회장, 조기복 자율방재단장, 김옥석 청년회장, 박종길 자율방범대장, 송후승 농업경영인회장, 김선찬 전 농민회장, 민종필 총무팀장, 조진경 주민복지팀장, 박종국 산업건설팀장, 조영언 낭주농협전무, 박운산 낭주농협 직원이 참석했으며 그리고 조광운 수산초총동문산악회장과 그리고 박현재 영암군서울사무소장과 박성남 재경 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조순임 여성회장과 정찬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신안숙 총무, 박종규 등 여러 임원진들과 그리고 조복전 영암역사연구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대호 기자

[도포중8회김성희]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