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상반기 말씀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그 위에서 하반기 세상을 조망하고 있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 갇혀 계시지 않고 온 세상을 통치하는 분이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접하는 세상 역시 신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맞다.
우리는 지난 달 이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 읽기를 해보았다.
핵개인의 시대, 환경위기의 시대, 갈등의 시대,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서도 성경은 뚜렷한 해답을 주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삶의 보다 구체적인 영역을 살펴보려 한다.
우리는 학생으로서 학교, 학원, 공부 등에 얽매여 있지만, 또한 그것만으로 살 수 없음을 잘 안다.
우리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취미는 어쩌면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다.
먼저 주로 책상 앞에 있다 보니 부족한 운동을 살펴보자.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가?
어떤 운동(스포츠)을 즐겨 보고, 즐겨 하는가?
이러한 운동은 우리에게 혹시 악영향을 끼칠 우려는 없을까? 반대로 신앙과 잘 접목하여 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련성경/
(고린도전서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디모데전서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35. 운동(스포츠)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디모데전서 4:8)
논지/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다.
우리는 상반기 말씀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그 위에서 하반기 세상을 조망하고 있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 갇혀 계시지 않고 온 세상을 통치하는 분이시니 세상 안에서 신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맞다.
우리는 지난 달 이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 읽기를 해보았다.
핵개인의 시대, 환경위기의 시대, 갈등의 시대,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서도 성경은 뚜렷한 해답을 주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삶의 보다 구체적인 영역을 살펴보려 한다.
우리는 학생으로서 학교, 학원, 공부 등에 얽매여 있지만, 또한 그것만으로 살 수 없음을 잘 안다.
우리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취미는 어쩌면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다.
먼저 주로 책상 앞에 있다 보니 부족한 운동을 살펴보자.
백세시대에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에 따라 운동들도 많이 한다. 누구나 운동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가?
어떤 운동(스포츠)을 즐겨 보고, 즐겨 하는가?
이러한 운동은 우리에게 혹시 악영향을 끼칠 우려는 없을까? 반대로 신앙과 잘 접목하여 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좋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올림픽의 표어처럼 유효하다.
다만 이 말을 원래 썼을 때에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는 몸에 집착하던 당시의 사람들에게 정신 수양도 신경쓰라고 풍자하는 데에 썼다고 하니 균형을 맞출 필요는 있겠다.
실제로 오늘날 스포츠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에 대한 관심을 놓치게 하기 쉽다.
실제로 군사정권과 같은 정통성이 약한 정권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세속적인 삶으로 돌리려 3S(Screen, Sports, Sex) 산업을 장려한 측면이 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처럼 지나침을 경계하면서 운동도 즐길 수 있어야 하겠다.
그렇다면 성경은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는가?
일단은 긍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린도전서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운동 경기의 경쟁적인 측면에 빗대어 우리의 신앙생활을 표현할 정도로 운동 경기는 당시에 일반적이었고, 긍정적인 사회의 모습이었음이 분명하다.
나도 운동을 한다.
왜냐하면 인생이 장거리 운동경기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히브리서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라고 말씀하여서 마치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경주에 빗대고 있다.
단거리 경주라면 확 소진하고 말겠지만 장거리 경주라면 체력 안배와 유지가 필수이다.
그리고 게다가 우리는 청지기들이지 않은가!
청지기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이 몸도 맡겨주셨다고 생각하고 잘 관리하는 게 맞다.
그래서 운동하러 나갈 때마다 반복해서 기도한다.
하나님 먼저는 운동이 되게 해주세요. 두 번째는 팀 경기이니 팀에 도움이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이 목적에 부합되게 운동하고 오면 잘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같이 읽은 본문 디모데전서4:8은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말씀한다.
역시 운동의 유익을 인정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위해서 보조적인 용도로 쓰라고 말씀한다.
그럼 더 주된 것은 무엇인가?
바로 경건의 훈련, 경건의 운동이 되겠다.
그것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는 우리 인생의 목적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우리 운동, 스포츠를 즐기는 것마저도 모두 인생의 전체 주제, 즉 총론에 완전히 부합하는 각론들이 되도록 하자.
관련질문/
1. 운동을 좋아하나요? 좋아한다면 어떤 운동을 즐겨 하나요?
2. 관심을 가지고 즐겨 보고있는 스포츠 게임은 무엇인가요?
3. 운동(스포츠)의 유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4. 운동(스포츠)의 맹점(지나쳐 잘못됨)은 무엇일까요?
5. 운동(스포츠)를 신앙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