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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13. 오늘의 양식 : 일곱 금 촛대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80 천지에 있는 이름 중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40 주가 맡긴 모든 역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1장 12 - 13절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7. 설 교---------- 일곱 금 촛대
사도 요한은 일곱 금촛대와 촛대 사이에 서신 영광스럽고 엄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다. 그가 본 첫 번째 내용은 일곱 금촛대다. 그것은 일곱 교회를 가리켰다. 교회는 금촛대와 같다.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은 존귀하고 교회는 영광스럽다.
* 엡 5: 26-27 –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를 촛대로 묘사한 것은 그것의 사명을 보인다. 교회는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빛은 지식과 의와 선과 기쁨을 상징한다.
12-1] 몸을 돌이킬 때에 :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요한이 처음으로 본 것은 슥 4: 2의 환상과 비슷한 일곱 금촛대로 여기서 '촛대'에 해당하는 헬라어 '뤼크니아스'(*)는 세워 놓거나 달아매는 '등잔불'을 가리킨다.
* 슥 4: 2 -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일곱 금촛대'는 스가랴서에서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반면에 본문에서는 수신자들인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나아가 전 세계의 보편적인 모든 교회들을 나타낸다. (20절, Mounce, Johnson, Kiddle).
(1) 나더러 말한 음성
* 신 4: 36 -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 요 3: 29 -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음성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는 양처럼 분별하여야 한다.
* 요 10: 3-5 -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2) 몸을 돌이킬 때에
뒤에서 소리가 나므로 자세를 바꾸는 태도이다. 특별한 성령의 감동을 받았을 때에 가끔 기도하는 자세에 변화가 온다. 편한 자세로 성경을 읽을 때가 있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주의 말씀을 보고 싶은 때가 있다. 요한이 움직이는 것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영적 감화에 대한 육체적 반응이라고도 볼 수 있다.
12-2] 주님이 계신 곳 :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 일곱 - 완전성
(2) 금 - 귀중성과 보배성을 의미한다.
(3) 촛대 - 교회
* 삼하 22: 29 -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 시 119: 105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요 8: 12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일곱 금촛대'는 본 장 20절에 해석되었듯이 일곱 교회를 상징한다. 구약 시대는 성소 안이 두꺼운 천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어둠을 밝히기 위해 한 덩이로 된 금 등잔을 항상 피워 성소를 밝혔다(출 25장).
신약에 와서는 성도를 세상의 빛이라 하셨으며 이는 영적으로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교회의 도덕적 기능을 뜻한다.
본 절의 촛대는 당시로 보아서 초가 없었으므로 등잔이라 함이 옳다. 금으로 된 등잔, 즉 세상에 정신적 빛을 발하는 교회의 도덕성과 문화적 기능을 의미한다. 또한 금은 변치 않으니 영생의 빛이기도 하다.
* 마 5: 14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4) 일곱 가지 등대
* 출 25: 31-37 –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 출 37: 17-24 - 참조
사도 요한이 본 두 번째 내용은 일곱 금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人子) 같은 이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상징적으로 묘사되었다. 그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신 것은 그의 왕으로서의 영광과 위엄을 나타내시는 것 같다.
13-1] 예수의 모습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1) 촛대 사이에 - 교회를 지키시는 주.
(2) 인자 : [영] Son of Man.
일반인의 아들을 가리키는 용법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용법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 다윗의 아들, 주'등과 같이 사용되었다.
구약에서는 사람[시 8: 4. 144: 3]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와 하나님과 대비케 한 인간[민 23: 19. 욥 25: 6. 35: 8. 사 51: 12]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다니엘서에 1회[8: 17], 에스겔서에서는 92회나 사용했다. 주목해야 할 용법은, 메시야를 상징하는 단 7: 13-14이다.
* 단 7: 13-14 –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의 이상은 이 세상의 권력에 대하여, '인자와 같은 이'가 영원한 나라를 확립한다. 그 백성을 대표하는 것이 '인자'이다.
* 단 7: 27 -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그 후의 묵시문학에 의해 메시아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유대교 문학 제1 에녹서 37-71의 <에녹의 비유 중>에 나타나 보인다.
* 계 1: 13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 계 14: 14 -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신약에는 공관복음서에 69회(마태 30회, 마가 14회, 누가 25회), 요한복음서에 12회, 사도행전에 1회(7: 56), 히브리서 1회(2: 6), 계시록에 2회(1: 13, 14: 14) 쓰였다. 모두 주 예수에 대하여 사용되었다.
① 예수의 출생
* 막 2: 10 -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 눅 19: 10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② 예수의 고난
* 막 8: 31 -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 막 9: 31 -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③ 예수의 재림
* 마 25: 31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마 26: 6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①의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의 베드로의 고백 이후임을 알 수 있다. 즉, '인자'가 메시야로서의 주권, 영광, 고난, 희생의 이념을 명시하고 있다.
'인자 같은 이'란 단 7: 13-14을 반영한 것으로 계시자이신 그리스도의 '인성'을 고양시켜 표현한 것이다.
* 행 7: 56 -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요한은 이 표현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인성은 물론 영광으로 고양된 그리스도의 모습을 암시하고 있다(Beasley Murray). 그리스도가 성전의 촛대 사이로 움직이시는 것은 그의 대제사장적 임재와 교회의 머리되심을 시사한다(Moffatt, Mounce).
13-2] 옷과 금띠 :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 발에 끌리는 옷.
'발에 끌리는 옷'은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이 착용한 예복이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과 그의 권위와 위엄을 시사한다(Johnson, Mounce).
* 출 28: 4 -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 레 16: 4 -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 엡 6: 13-17 -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① 제사장의 옷
* 출 28: 1-5 -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의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② 대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 히 3: 1 -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가슴에 금 띠
대제사장 혹은 왕의 예복의 모습이다. 권세를 가지신 메시야의 모습을 나타낸다. 요한은 구약성경에 묘사된 대제사장과 왕의 모습을 빌어 그리스도의 위엄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성을 나타내고 있다(Bruce, Johnson, Mounce, Morris, Ironside).
* 출 28: 8 -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 찌며
* 레 8: 7 -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처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 사 11: 5 -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 단 10: 5 -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더라.
① 세례 요한의 가죽 띠.
* 마 3: 4 -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② 사도 바울의 진리의 띠
* 엡 6: 14 -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③ 재림 예수의 금 띠.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07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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