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을 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초강경 대응 전환점이 될 레드라인은 ICBM에 핵탄두를 탑재하는 것이라고함
3.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당내 친박계 정리에 돌입한다고함 - 오는 24, 25일에 열리는 당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찬회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있음
4. 국민의당 새 당 대표에 나선 안철수 전 의원이 "호남 홀대와 탈호남은 말이 안 된다"며 호남 챙기기에 나섰다고함 - 국민의당이 있어서 정부·여당이 호남을 대접한다는 인식이 있음
5. 춘천지검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황영철 국회의원(바른정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함
6. 미국 백악관의 실세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하도록 만들고,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검증을 받으면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을 철수하는 걸 고려할 수 있다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말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경찰이 지난해 국민에게 부과한 벌금과 과료는 100% 징수한 반면, 자체 징계에 따른 ‘징계부가금’은 징수비율이 2%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온다고함
2. 검찰의 특수수사 역량 축소 기조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대형 사건의 공소유지 전담부서로 변경된다고함 -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후 정치인과 대기업 등 대형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의 핵심 부서로 꼽혀 왔지만, 검찰의 인지수사가 '표적수사' 또는 ‘하명수사’라는 논란에 휩싸여왔음
3. 국세청이 과거 정치적 논란이 된 세무조사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TF를 운영한다고함 - 국세청이 핵심 권한인 세무조사의 문제점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것은 1966년 개청 이후 처음임
4. 지난해 군 내부망이 해킹에 뚫리면서 국방부가 컴퓨터 백신 교체 등 후속 대책을 내놨지만 참여 업체가 없다고함 - 해커의 표적이 된다는 불안감과 사업비 31억 원에 비해 직원을 상시배치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임
5.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41개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안 받고, 대입 전형료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함 - 2017학년도 국립대 평균 입학금은 한 명당 14만9500원임
6. 운전면허 2종 학과시험의 합격점수를 1종 학과시험과 같은 70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도로교통공단이 검토 중이라고함
[ 경기종합 ] 1. 올해 들어 20대와 40대 취업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최근 5년 사이 '고용절벽'이 사상 최악으로 나타나,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적 재앙 수준의 취업 대란이 우려된다고함
2. 국세청이 대기업·대재산가의 변칙적 탈세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관련 TF가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고함 - 자녀 출자법인을 부당 지원하거나 변칙적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을 회피하는 행태에 철퇴를 가한다는 방침임
3. 앞으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일어난 중대 산업재해에 대해서는 하청업체뿐 아니라 원청기업도 똑같이 7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함
4. 네이버가 운전자에게 목적지 검색·내비게이션(길안내)·음악·라디오 등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상품을 내놨다고함 - 자동차가 정보기술과 만나 ‘달리는 스마트폰’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핵심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임
5. 한국GM이 신임 사장으로 GM인도에서 내수시장 철수를 결정한 GM인도 사장을 선임해,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한국GM의 구조조정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