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뉴스 10개
권민철
2024-08-06
1️⃣아시아 블랙먼데이 이어 뉴욕 증시도 폭락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어제 코스피 지수 9%, 일본 닛케이가 12%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도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 다우지수 2.6%, S&P500 3%, 나스닥 3.43% 각각 하락 마감
•특히 애플 4.8%, 엔비디아 6.3%, 구글 4.6% 급락 등 주요 빅테크도 큰 폭으로 하락. 비트코인은 한때 5만달러선이 붕괴되기도
2️⃣"무차별 통신정보 수집 통제해야"
•'윤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규모 통신 조회에 나선 사실이 드러나자 참여연대가 “무차별적인 통신정보 수집을 통제할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 아래 논평 내용;
•"검찰이 언제든 수사 명목으로 정치인·언론인은 물론이고 이들과 통화한 일반 시민들의 정보를 조회·수집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마음놓고 통화할 수 있느냐. 이런 사회를 우리는 ‘독재국가’라고 부른다”
3️⃣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뉴라이트 인물"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 후보 선발 과정에서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뉴라이트'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추천됐다"고 폭로. 임원추천위원회의 관장 후보자 추천 결정은 전면 무효라며, 보훈부가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고 주장. 독립기념관 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인사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
4️⃣ 야당 '공영방송 이사 선임' 방통위 현장검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오늘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검증에 나설 계획.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2인 체제' 전체회의에서 KBS 이사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위법이라는 것. 방통위 회의를 위해 작성된 내부 문서와 회의록, 속기록 등을 확인할 방침
5️⃣이란-이스라엘 서로 선제공격 다짐
•하마스 지도자 암살 사건을 둘러싸고 이란과 이스라엘이 보복과 반격을 재차 다짐하면서 중동 불안이 커지고 있음.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이 암살 배후라며 이스라엘 공격 의지를 분명히 했음. 이스라엘도 선제적 공격을 검토하는 등 중동 위기가 위촉즉발로 치닫고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로 로켓 2발이 떨어졌음. 중동 불안에 미국은 최근 해군 전력을 중동과 유럽에 추가 배치하기로 하고 공군전력도 추가하기로 했음
6️⃣중대재해 87% 후진국형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 10건 중 9건은 간단한 조치만 했어도 막을 수 있는 후진국형 재해였던 것으로 파악됐음.(민주당 강득구 의원실 자료)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중대재해 543건을 분류해 보면, 추락(실족) 210건, 부딪힘 96건, 깔림 85건, 끼임 84건 등 470여건이 후진국형 재해
7️⃣고속도로 휴게소도 인플레…돈가스 1만원·국밥 9천원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적지 않게 올랐음. 고속도로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민주당 박용갑 의원 자료). 돈가스(1만269원→1만659원), 국밥류(8천859원→9천186원·3.7%), 우동류(6천402원→6천620원·3.4%), 비빔밥류(9천310원→9천645원·3.6%)
8️⃣오전시간 온열질환 발생 923%↑
오전 0∼10시 온열질환 환자 증가율이 2011년 대비 작년에 923% 급증한 것으로 조사됨. 낮 동안 발생한 환자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음.(질병관리청) 따라서 요즘같이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지는 날에는 해가 진 뒤에도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함
9️⃣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겠음. 주요 도시의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대구 35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는 35도로 예상.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음
🔟2024 파리올림픽 종합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땄음.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승. 하지만 안세영은 금메달 시상식 이후 "대표팀이 자신의 부상에 안일하게 대처했다"며 "이번을 끝으로 대표팀과 같이 가기 힘들 수도 있다"고 폭탄 발언을 쏟아내
•여자 탁구 대표팀은 오늘 새벽 단체전에서 남미 복병 브라질을 3대 1로 꺾고 8강에 진출. 오늘 저녁에는 남자 탁구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6강 단체전을 치름
•레슬링 그레코 로만형의 이승찬이 패자 부활전에 나서고 스포츠클라이밍의 볼더링과 리드 결합 경기 준결승에 서채현이 출전
•현재 한국의 순위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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