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조춘숙
말 씀 마가복음 16장 9-15절
제 목 축복의 그릇[부활절]
보통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합니다.
지금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으며, 목적있는 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의 목적을 이해하고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목적 있는 행동은 곧 여러분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목적이 없는 말과 행동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를 잃게 합니다.
일관성 없는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인격을 의심하게 하며, 그가 추진하는 모든 일에 동참하기를 거부합니다.
여러분은 가정이나 교회, 사회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아무리 힘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장은 그 힘 때문에 고개를 숙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혼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조급합니다.
당장 원하는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불안해서 그 일만 생각하다가 더 중요한 일을 놓치지 쉽습니다.일관성이 없는 사람은 상대가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 동일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떨 때는 너그럽게 대하다가, 또 어떨 때는 갑자기 화를 내며 관계를 해치기도 합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세상을 멀리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금 멀리 보면서 말과 행동의 여유를 가진다면 그는 일관성 있는 태도로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적을 달성하고 나서 뒤돌아보면 그의 곁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자유로움속에서 함께 성장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결과만 가지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과보다는 목적을 위해 진행된 과정을 보시며 이 일을 진행하면서 실족한 사람은 없는지 몇 사람이나 세워졌는지, 모두가 화합했는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여러분이 교회나 가정에서 어떤 계획을 세워 일할 때 더불어 함께 세워진 사람이나 함께 일한 사람들의 감사가 없다면 실패한 것입니다.
물론 교회나 가정에서는 능력있는 사람이 모든 일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체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세상처럼 얼만큼 일을 잘 처리했느냐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믿음안에서 일을 진행시켰는지 보고 계신다는 것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의 믿음과 성장을 위해서 희생하고 계시지만 자녀들이 세상에서 얼마나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키워졌느냐 하는 것보다는 그 자녀가 얼만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삶을 살아내고 있느냐 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교회가 일을 잘하는 사람만 세우거나, 돈 많은 사람들만 세워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면 외적으로는 놀라운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조직은 역 삼각형과 같아서 작은 시험에도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천천히 성도들을 믿음으로 세워간다면 당장은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어떤 일을 맡겨주셔도 준비된 많은 일군들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외적 성장보다는 육적인 축복과 영적인 축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축복의 그릇이 준비되면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신다 해도 쏟지 않고 더 많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목적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목적 없는 행동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 땅에 오신 것도,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신 것도,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신 것도, 가룟유다가 배신할 것을 알면서도 제자 가운데 두신 것도 모두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인내를 가지고 제자들을 3년 동안 가르치신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부모가 어린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처럼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노력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당장 그들이 믿음으로 결단하지는 못하겠지만 분명히 시간이 지나고 나면 3년 동안 주님과 함께 한 공부가 열매로 드러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십자가를 지신 것도, 침묵하며 변명하지 않은 것도, 십자가에서 끝까지 우편강도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신 것도, 모두 목적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주님을 보면 선한 목적만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반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을 사랑하셨고, 백성들이 자신을 버릴 것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나라에서 함께 살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을 위해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여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침묵할 줄 알고, 영혼구원을 위해서 생각하며 처신하시기 바랍니다.성도들이 이렇게 살아야만 더 많은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교회는 사단의 공격을 받아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가정은 믿음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9절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일 먼저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셨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일곱귀신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연약한 여인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일곱귀신을 좇아내는 치료를 받고 나서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을 섬기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믿었으며, 그 여인의 삶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충만한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을 정도로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보고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마리아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와 함께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리기 위해서 아침 일찍 무덤에 온 것을 보면 삼일 후에 부활하시겠다는 말씀을 믿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활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었다면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리러 오지 않고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기 위해서 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성도들도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닫고 있지만 진심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너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근심하며 하나님께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근심 걱정을 마음에 다 담아두고는 하나님께서 왜 해결해 주시지 않느냐고 불평이 섞인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두 맡기고 평안한 가운데 성숙한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성도들은 여전히 성숙하지 못하고 세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부활한 주님을 믿는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무덤에 와서는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놀라서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사랑하던 예수님의 시신을 찾지 못하자 마리아는 울고 말았습니다.
주님께서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확신을 가지고 들었다면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만나는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믿고 기다리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셨다면 말씀을 열심히 전했던 그 시간이 얼마나 보람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주님은 울고 있는 막달라마리아를 만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근심하지 말고 나에게 맡기라는 말씀을 믿지 못하면 문제를 만날 때마다 당황하며 눈물 흘릴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찾아 오셨을 때 언제나 믿음이 없어서 울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언제까지 하나님께 믿음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고 있느냐고 말씀하시자 여인은 동산지기인줄로 알고 주님의 시신이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마리아의 영안을 열어 자신을 보여주시자 마리아는 그 때야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부활하신 모습을 처음 보여준 사람이 3년 동안 그토록 사랑을 주시고 말씀을 주셨던 제자들이 아니라 막달라 마리아였을까요?
12명의 제자를 일부러 불러서 훈련하신 그 제자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보여주셨다면 그들의 믿음은 더욱 성장했을터인데 왜 주님은 연약한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보이신 것일까요?
그리고 제자들은 3년동안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들었고 세상 마지막 심판까지 들었으면서도 왜 부활을 믿지 못한 것일까요?
인간의 생각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과 의가 앞서면 예수님께 직접 들었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믿음으로 죽지 않는다면 절대로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기다릴 수 없는 것입니다.
제자들처럼 이제 우리는 재림예수님을 기다리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제자들처럼 부활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는 큰 죄를 짓는다면 여러분 역시 믿음이 없으면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들어도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지 못한 제자들은 승천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보여주신 주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림하시는 주님은 믿음이 없다면 영원히 만날 기회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목적을 가지고 행하셨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처음 막달라 마리아를 택하여 자신을 보여주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막달라 마리아가 일곱 귀신 들렸다가 고침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자신을 제일 먼저 보여주신 이유는 바로 일곱귀신 들렸다가 고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를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4절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앞에 일곱영과
20절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사자요 일곱촛대는 일곱교회니라
하나님과 상관되는 것은 모두 완전수인 7입니다.
노아가 비둘기를 홍수 후 7일째 내 보냈고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7번 씻어 고침을 받았으며, 여리고성을 7바퀴 돌았습니다.
6일동안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사단은 늘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흉내 내는데 일곱 귀신 역시 하나님의 완전성을 흉내 내어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완전한 어둠으로 빛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었으므로 절대로 스스로 어둠을 벗을 수 없었고, 그 여인의 삶은 귀신들로 인해 비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막달라마리아를 결박하고 있던 어둠의 권세인 귀신들을 좇아내고 그 심령을 빛으로 가득 채워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를 제일 먼저 만나 주신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마음속에 있는 일곱귀신을 몰아내고 빛으로 가득채운 사람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스스로 어둠을 벗을 수 없는 죄인들을 위해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이고, 부활하신 주님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온 자녀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십자가를 지신 주님도 부활하신 주님도 재림하실 주님도 모두 한 분의 하나님이지만 굳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주님을 설명하자면 거듭난 자녀를 만나시는 하나님은 부활의 주님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모든 인간은 마귀를 아비 삼아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이든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마귀가 아비이기 때문에 그가 가지고 있는 욕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고, 마귀가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기 때문에 인간은 처음부터 영혼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는 마귀에게 상관이 없으므로 인간들 역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관심이 없습니다.마귀는 거짓말을 하는 자이므로 사람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악한 마귀를 아비로 삼고 있는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힘들 것이고, 빛을 싫어했을 것입니다.
십계명중에 6계명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마귀는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살인자이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 영혼구원을 막는 행위는 살인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7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은 하나님께 가지 못하도록 사단이 욕심으로 만들어준 우상들과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이고 8계명 도적질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간과 같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은 당연히 생명을 가진 사람을 살인하지 말아야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두고 간음해서는 안 되며, 남의 것을 도적질 해서는 안 됩니다.
도덕적인 생활은 굳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더라도 사람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도덕적인 생활은 그리스도인보다 세상에서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잘 지키기도 합니다.이 계명이 세상을 향한 도덕이라면 굳이 하나님께서 십계명으로 특별히 정하실 이유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 법을 하나님께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사람들처럼 도덕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영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육적인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영적인 자가 되라는 영적인 말씀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말며 간음하지 말고 도적질하지 말고, 거짓증거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안에서 영적인 아버지를 온전히 섬기고, 구원받을 영혼을 쑥물로 죽이지 않으며, 우상과 간음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줄 아는 믿음을 갖고, 거짓 증거하여 구원받을 영혼을 실족시키지 않는다면 재림하실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삶을 사는 성도는 마귀와 상관없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마귀를 마음에서 좇아내야만 진리의 말씀을 받을 수 있고, 빛 가운데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일곱귀신으로 무장한 막달라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치료하시므로 새로 거듭나도록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막달라 마리아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거듭난 성도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으며, 귀신과 상관없는 영혼이 주님을 만날 것이라고 부활의 사건을 통해 알려주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이 땅에서 육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믿음안에서 부활한 자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부활하신 주님을 대적할 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무엇을 염려하십니까?
사단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즐거워하였지만, 자신의 실패를 몰랐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십자가를 지신 것은 예수님의 승리이며, 부활하신 것은 사단이 절대로 대적할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승리입니다.
우리의 죄 된 몸을 십자가에 못박고,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우리 모두는 막달라 마리아처럼 죽은 자였지만, 이제는 모두 부활의 주님을 만나 산자가 된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지금까지는 무덤앞에서 울던 마리아였지만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영안을 열어 보여주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주님을 보고 기뻐하는 마리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늘 찬양하며 축복받은 자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강하고 담대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201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