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나는 통곡한다(Heiress).>
감독 ; 윌리엄 와일러
주연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몽고메리 크리프트.
개요 ; (상영시간 177분, 1949년 작)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미니버 부인 (1942)>, <우리 생애 최고의 해(1946)>, <벤허(1959)>라는 작품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3회를 수상한 명감독으로 그 외에도 명작들을 만들어낸 감독이다.
특히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2차 세계대전 참전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윌리엄 와일러도 폭격기에 수없이 탑승하여 수많은 출격 장면과 폭격 장면을 촬영하다 한쪽 귀의 고막이 터지기도 했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난청 장애를 딛고 거작 벤허(1959)로 아카데미 상 11개 부문을 수상하는 업적을 남겼다.
줄거리 ;
1840년대의 뉴욕. 얌전한 처녀인 캬서린 슬로퍼(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아버지인 슬로퍼 박사(랄프 리차드슨)과 함께 살고 있다. 슬로퍼 박사는 몇해 전에 세상을 떠난 그의 아내를 숭배에 가까우리만큼 사랑했던 인물로, 그녀의 죽음 이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여 캐서린과 아내를 늘 비교한다. 완벽한 여성의 전형이나 마찬가지인 어머니에 비해 캐서린이 항상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결과. 이렇게 남아있는 어머니의 환영은 아버지와 캐서린 사이에 가까워질 수 없는 거리를 만들어 낸다. 그러던 어느날, 캐서린은 무일푼이지만 매력적인 남성 모리스(몽고메리 클리프트)를 만나 그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슬로퍼 박사는 모리스가 캐서린이 물려 받게 될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믿고 그녀를 모리스로부터 떼어놓으려 하고, 급기야 캐서린을 데리고 유렵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유럽에서의 여정동안, 캐서린은 오히려 모리스에 대한 사랑을 더욱 강하게 키워가고 결국 뉴욕으로 돌아와 모리스를 만난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뜻을 어긴 딸에 대한 분노로 슬로퍼 박사는 그녀의 상속 권리를 빼앗게 되고 그녀는 무일푼이 된다. 진실한 사랑을 믿으며 캐서린은 모리스를 기다리지만, 그녀의 재산을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했던 모리스는 그녀를 다시 찾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