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일(주일) 위령의 날(11월 2일)을 맞이해
Calvary Cemetry를 방문해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30분 전 한국천주교회의 자랑인 합동연도의 구성진 소리가
미국의 공동묘지에 울려퍼지는 모습은 얼마나 감동이었는지요.
가을의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연옥의 영혼들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 연령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위령의 날 미사 봉헌을 위해 애써주신 전례분과와 대건회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해마다 위령의 날 미사는 날이 추워 움추렸는데 올해는 가을볕이 따사하게 비추니 노래 연도 소리도 높이 울려 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