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덕도 하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던지, 내 기억속으로는 연대봉, 소희네집이 다였다.
사전답사를 2번이나 다녀왔다는 강산 대장님의 열정에 감사하며 초입부는 룰루랄라 열을 지어 열심히 올랐는데, 가덕도가 연대봉 빼고, 이리 산행코스가 힘들었다고 생각하니ㅡ
총 걸음 보수는 17000보 정도 였으나 오르막도 많았고, 내리막은 돌로 인해 다들 힘들어 했다.
그렇지만 그런 힘든 산행을 하면서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 과연 멋있었다.
오르지 않았다면 그 멋있고 넓은 바다의 광경을 보지 못했겠지.
새바지, 어음포, 갈맷길 5코스1구간이라는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았지만 힘들고 기분은 상쾌했다. 잘 다녀왔다는 ㅡ
가덕도의 구석구석을 보고온 느낌.
새로오신 복이님과 그 따님은 인상이 좋았다. 나 또한 딸과 잘 지내지만 복이님도 모녀지간의 사랑이 넘치는것 같았고, 내 게시글에 항상 고맙게 댓글을 달아주신 소나무님(수정님)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다.
다들 즐거우셨나요?
첫댓글 멋진 후기글 과 사진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 였다니
다행 입니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오늘 보내세요 ~^^
ㅋㅋ 두번 가라고 하면 좀 생각해야 할듯요
네네 오늘 나눔님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고 많은 얘기 주고 받고 즐거움 배. 였습니다 사진도 고맙구요 ㅎ오늘 수고많았어요 나눔 님 맬맬 좋은글 또한 감사 드리구요 ㅋ 저는지금에야 집 도착 했어요 ㅎㅎ 쉬셔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자주 보입시다
힐링산행~~^^
무척오랜만에 간 가덕도
접근성ㆍ교통이 다소 힘들어서 오기가 힘드는데ㆍ 함께해서 무척행복한 하루보냈습니다
따뜻한배려해주심에 감사감사드립니다
좋은길에서 뵙겠습니다~~^*^♡
친구같은 딸이 좋지요?
자주 보입시다
어제는
오랜만에 산행하고
기분 짱
잘자고 일찍기상
나눔님은
어제
나르더만여
언니 오기로 올라갔음
즐기며 가야되는데 돌에 미끄러질까봐 바닥만 쳐다보고
나눔님 후기 읽으며 어제 즐거운 생각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입가에 미소 짖습니다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ㅋㅋ 좋고 편안한 길만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내려가는 길만 보면 자신이 없어요
올라가는 길만 있으면 좋은데ㅡ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