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에 정발산역. 경노만나서 정발산올라가는데 왠여자가 쫓아와서 지나가는데 좋은향기가 나서 그러는데 무슨향수쓰냐고. 자기가 향수에 관심이많아서 아로마공부도 인도에가서 배우고그랬다며 향수모델명을 알려달라해서 잘모르고 집에가서 사진찍어보내겠다고 번호받아옴. 참 다양한사람이많다. 한참얘기하며오르는데 또뒤따라와서 얘기한다.경노와쳐다보며 또 쫓아올까봐 무섭다며 얼른발길을 빨리했다.ㅎㅎ
중간에간식먹으며 여행다녀온지벌써 일주일이지났다며 시간 잘간다며. 세훈아빠와 자전거문제로 싸운얘기며. 곡수집얘기며. 경노신랑술얘기.그렇게 수다떨다 산을내려와 헤어짐.집에와서 그여자에게 향수사진찍어보내주고 밥을 먹을까 하다늦었는데 세훈이3/30분쯤 별이데리고와서 배고프다해서 전있는거랑부대찌개.김치볶아서같이밥먹다. 세훈아빠 5시넘어와서세훈이베트남서사왔다는 짝퉁티입어보고좋아함.
세훈. 머리잘라주고 저녁 안먹는다해서 그냥보내다. 저녁은 라면먹다.
별이녀석이 2주만에집에오니 어리둥절. 귀청소해주고 소파에서 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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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6/2(일)
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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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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