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7. 새 해 첫주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곧 돌아올 총회준비를 위한 울림녀들 여덟명은 용인에 위치한 한화콘도에서 긴긴 겨울밤을 하얗게 지새웠답니다. 선발팀이 준비해놓은 따뜻한 떡국 한그릇을 맛있게 비우고, 새로이 함께 수고해 줄 고은채.고명선샘의 아름다운 자기소개와 소감을 시작으로 2016한해 울림이 걸어왔던 흔적들을 들춰보고 올한해 나아갈 방향들을 계획하는 마라톤 회의... 퇴실시간을 알리는 방송소리에 부시시하고 피로한 모습들을 서로확인하며 숙소를 벗어나 느즈막이 아침과 커피한잔을 마치고.. 봄날같이 따스한 햇살아래 잠깐의 시간을 거닐었던 융건릉 산책로는 쌓인피로를 날려주는 보석같은 시간이었답니다. '2017 함께크는여성 울림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후유증 오래갑니다ㅋㅋ맛있다고 술을 꿀떡꿀떡 마시면 안됩니다ㅠㅠ이틀간 화장실러였던...
그라지마요..와인반잔마시고 여명808마신사람 첨봤다는.. 누가보면 술좀하신거같넹ㅎㅎ
왠지 말술 마신 느낌이..ㅋ
은채쌤~ 장 단련좀 해서 좋은날 편안한자리에서 진짜술한잔 해요^^
저의 음주후 상태를 책임져 주신다면...콜입니다ㅋㅋ
갑자기 어떤 분이 제게 하셨던 질문중 가장 자신없는 분야가 뭐냐는 질문이 떠오릅니다ㅎㅎ다 자신없는데..질문 받고 깜놀했지만 멋져보이려고..그런게 있나하는 재수없는 반응을 보였는데ㅋㅋㅋㅋㅋㅋ
자신없는 분야중 최고봉은
음주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