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대 역사적/복음적 뿌리 찾기

[천사이공]

어제(2.21) 최재걸 교수님 선교파송 예배후에 노춘균 고대의대교우회장님과 김선한고대의대교수회회장님, 그리고 신우회 교수님들이 로제타홀 기념사업회를  통해 고대 의대의 역사적 뿌리를 찾기 위해 준비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고대 의대는 로제타홀 선교사님의 조선여자의학 강습소를 시초로 출발한 역사적 흔적이 있습니다.

이 일을 기화로 북한 평양 에 있는 로제타홀 여사의 남편이 청일 전쟁때  조선사람 부상자를 돕다가 발진티푸스로 사망하자 그 남편을 기리기 위해 제임스 월리엄홀 기홀병원을 세웠습니다. 향후 그 병원과의 연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님도 고대 출신 동문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계십니다.

고대 의대 병원은 민족정신을 표방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그리스도의 박애정신이 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