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ぶ : 다시마
じめ : 염지(鹽漬)
〆(しめ)る 시메루/ 〆(しめ) 시메
죄다, 조르다, 졸라매다 등 많은 의미들이 있지만 요리에 사용될때는 「〆(しめ)る」 라는 한자를 써서 생선의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보통 소금을 살짝 뿌려 살 내부의 수분을 빼주어 살이 탄력있게 해주고 비릿한 냄새나 미세한 불순물들을 빠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 しめる[締める]
[하1단 타동사]
죄다.
(緊める) (바싹) 조르다; 죄다; 또, (졸라)매다.
(마음·행동을) 다잡다.
■ しめる[絞める]
[하1단 타동사]
(목을) 압박하여 숨을 못 쉬게 하다; 졸라매다; 조르다.
(닭 따위의) 목을 비틀어 죽이다.
짜(내)다.(=しぼる)[문어형][하2단]し-む
•코부(곤부)지메(昆布じめ)
다시마(昆布)를 이용해 시메한 것으로 소금으로 수분을 빼준 다음 술로 깨끗하게 씻은 양질의 다시마 사이에 끼워 일정시간 숙성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시마(昆布)는 일본어로 こぶ(코부) 또는 こんぶ(콘부)라고 읽는다
•스지메
소금으로 수분을 빼고 식초에 담궈 시메하는 방법
昆布締め(こぶじめ、「〆」の字を用いた「昆布〆」のような表記も多い)は、料理法のひとつで、食材を昆布で挟み、現代では冷蔵庫で1晩程度置いたもの。主に魚の刺身に使われ、山菜や牛肉などの昆布締めもある。
'콘부(こんぶ)'는 다시마를 의미하는 것으로 일식에서는 '곤부지메' 로 불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こんぶしめ곤부지메
다시마 절임숙성법
생선을 좀 더 감칠맛나게 먹기위해 만들어진 방법인 곤부지메
곤부지메란 말그대로 다시마에 생선을 감싸 다시마의 맛있는 부분(알긴산)이 생연어로 들어가고 생연어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옴으로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잡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곤부지메는 광어와 같은 흰살생선을 많이 사용하긴하지만 숭어나 생연어를 곤부지메 하면 좀 더 감칠맛나는 맛을 볼 수 있다
먼저 다시마 절임숙성을 해야하니 당연 다시마가 있어야겠죠?
조각난 다시마가 아닌 넓은 모양의 다시마를 한장 준비합니다
중간중간 하얗게 염분기가 있는 부분은 키친타월로 밀어 고루 펴줍니다
키친타올 대신 해동지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보통은 다시마에 스프레이 정종을 넣어 다시마에 뿌리는데 냉장고 열어보니 정종은 없고 그와 비슷한 청하가 있길래 대신 청하를 뿌려봅니다
스프레이에 담아 칙칙 뿌림 더 편한데, 스프레이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대충 붓고 쓰윽 쓰윽 전체 도포해줍니다
다시마는 최대한 청주 (정종)를 많이 부어 눅눅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 생연어를 올려 다시마를 감쌀 준비를 합니다
그런 다음 포에 천일염을 살짝 뿌려줍니다
소금을 뿌리면 좋은점은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생연어 살이 좀 더 단단해 진다는 겁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소금을 패스해도 좋습니다
다시마에 소금기가 있기 때문이예요
생연어 전체를 다시마로 감싸봅니다
혹시 다시마가 닿지 않는 부위가 없나? 한번 더 확인해보시구요
그다음 공기와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위해 랩핑을 해봅니다 ^^
랩핑한 곤부즈메는 다시 용기에 담아 뚜껑을 닫은후
냉장고로 보냅니다
대략 6시간 숙성시킨 생연어를 꺼내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다시마의 끈적임이 생연어에 달라붙어 윤기가 더해지네요
교과서적인 곤부즈메 방식보단 다시마의 두께, 생연어의 두께, 상태, 계절별 온도, 날씨등을 가감해서 각자 개인의 입맛에 맞게 만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땟깔이 반짝이는 곤부즈메한 생연어를
초밥쥐기 좋게 네타를 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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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사시미칼)를 미리 갈아놓아 칼이 잘 드는것도 있지만 생연어보다 살짝 단단해져 있어 네타 뜰때 칼이 싹싹 나가는 느낌이 좋네요^^
https://youtu.be/oNSH09qnf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