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쫑미니~~~ 예쁜누나야~~ㅋㅋ 니가 가고난지 한주되는날... 이렇게 편지를 쓸수있다는 사실을 니꺼 카톡보고알게됬어~ㅋ 엄마가 역시 아들사랑하는 마음이 큰가봐~~ㅋㅋ 덕분에 누나들은 손으로 보내는편지대신 오꾸닭에 앉아서 파닭 기다리면서 쓰고있는중이다 ㅋㅋㅋ 세상이 참 좋아 그치? ㅋㅋ 지난한주간을 살면서 차타고 출발할때마다 너생각이 났어 왠지 너희집앞에가서 널 납치해 태우고 어디론가 가야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 ㅋ 일하는데 틀어놓은 노래소리에도 니생각이 나... 아무래도 정을 너무 마니마니 듬뿍 준것같아 ㅋㅋ 넌 행복한 사람이닌깐 ㅋㅋ
울 쫑미니 밥은 잘먹고있나? ㅋ 쪼금먹는다고 누나한테 검나 혼나야대는데 ㅋㅋ 거기선 하루 세끼 부지런히 챙겨먹어서 얼굴이 빵떡이 된건 아닌지 몰라 ㅋㅋㅋ 뱃살나오면 절대 안댄다~~ㅋㅋㅋ 명심해라잉~~〉_〈 ㅋㅋ
지난 금욜날 야외학습 다녀왔어 ㅋㅋ 빨강 후드입고 ㅋㅋ 저 우산은 길가다가 미정이가 주운 우산이야 ㅋㅋㅋ 소품이 대박이지?ㅋㅋㅋ 누가 가져갈까봐 ㅋㅋ 손안댓는데 다시 그자리에 있어서 주워서 사진 찍었다 ㅋㅋㅋ 근데 이거 사진도 뽑아서 주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