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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황석영의 조용한 귀국과 K문학
세계는 K문학 주목할지 몰라도 정작 대중은 외면한 지 오래
현장 중심 글쓰는 작가들이 한국 문학 돌파구 열어주길
입력 2024.05.31.
'철도원 삼대'(영제 'Mater 2-10')를 쓴 소설가 황석영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부커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상 불발로 큰 화제가 되지는 못했지만, 지난주 문화예술 뉴스 중 하나는 영국 부커상이었다. 작가 황석영(81)은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상은 받지 못했다. 런던으로 떠나기 한 달 전에 그는 예외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차기작 계획 등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때가 때이니만큼 많은 매체가 주목한 발언은 이런 것이었다. “두근두근하다, 이번에는 꼭 받을 것 같다, 다음에는 노벨상....”
원로 작가도 욕망에 서슴지 않을 수 있다. 왜소해진 문학의 시대, 이런 사자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학상을 소망했던 그의 야심과 상대적으로 쓸쓸한 귀국은, 한국 문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복잡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원래 문학상은 시대정신과 운이 작용하는 법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상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주최 측의 의지도 크다. 뮤지션 밥 딜런에게 노벨문학상을 줬던 스웨덴 한림원과, 힌디어·불가리아어 등 한 번도 인연 없던 언어의 작품에 월계관을 씌운 최근 2년의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기억하라. 이런 차원에서는 K문학의 수상 기대도 무리는 아니다. 순수예술 지상주의자들은 민망할 수도 있겠지만, ‘기생충’ ‘방탄소년단’ ‘오징어게임’ 등 대중문화 트리오의 대활약 덕에 한국 문화에 대한 영미권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 않은가.
문제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국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평가하는 현주소다. 지금 우리가 자부심을 느끼며 추천하는 당대의 한국 문학은 무엇인가. 소름 끼치는 순발력과 상상력으로 다른 문화예술이 의식하지 못하는 지점을 선취(先取)하던 과거의 영광은 제쳐두고라도, 평범한 한국인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학은 어느 정도나 생산되고 있나. 문인이 지식인과 동의어였던 일제강점기나 자발적 문청(文靑) 쏟아지던 1980·90년대까지와의 비교는 언감생심이더라도, 지금·이곳의 먹고사는 문제를 OTT 드라마나 웹툰보다 한국 문학이 제대로 다룬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2000년대 들어 한국 문학은 성소수자, 젠더 문제, 내면의 자의식 탐구, 판타지·SF 장르 소설 등 특정 분야에서는 적지 않은 성취를 보였다. 문제는 이런 유가 지배종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 장르가 열등하거나 의미 없다는 게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 평범한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 당대 삶의 현장을 보여주는 문학이 희귀해졌다는게 문제다. 어쩌면 현대사회를 경고하는 잠수함의 토끼나 탄광의 카나리아 역할에서도, K문학은 이미 다른 장르에 추월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인구 대비 문예창작과가 가장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많은 졸업생들이 급변하는 현대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는지는 의문이다. 문과 전체가 ‘문송합니다’라고 자조하는 현실에서 그들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당연히 악순환이다. 직업 최전선의 체험이 없으니 내면으로 파고들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평범한 독자는 떠나고 소수 열혈 독자만 남는 반복 말이다.
문체를 감탄하며 읽는 문학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현장과 이야기 중심의 작품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글 잘 쓰는 전문 직업인들의 문학 진출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소설 쓰는 의사, 소설 쓰는 용접공, 소설 쓰는 건축가, 소설 쓰는 과학자.... 최근 소설가 장강명이 소위 ‘월급사실주의’를 표방하며 여러 작가들과 함께 엮은 단편집 ‘인성에 비해 잘풀린 사람’과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를 흥미롭게 읽었다. 실린 모든 작품이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의 직업과 현장이 녹아있는 현대의 한국 사회가 거기 있었다.
인터넷 시대, 책을 읽지 않는 세태를 원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라면 읽을 만한 작품을 썼으니 이래도 안 읽을래 하는 패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문학이 죽었다고 우는 소리 하기 전에. 한국 작가들의 건투를 빈다.
어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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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1:39:06
한국 문학가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면 서정주 시인이 받았어야 한다. 그분만큼 한국시를 잘 쓴 분을 찾기 힘들다. 그러나 그분 때는 아직 한국문학이 외국으로 번역되지 못해서 그분은 노벨상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소설로는 이문열 작가가 받을 만하다. 그분 소설은 철학성이 있고 문체도 진중하다. 한국소설의 품격을 높인 작가다. 황석영은 그 아래다. 게다가 공산주의자다. 북한을 가서 북한 찬양한 벌갱이에게 노벨문학상을 준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문열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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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6:14:29
서정주? 해방 전 식민지 조선인들에 일제 침략전쟁 참여를 독려하고 해방 후엔 독재정권 찬양을 서슴지 않았던 그에게 노벨문학상이라니...안 될 말...
2024.06.01 12:53:53
문재인, 이재명, 조국은 모두 경상도다. 백수혈통 식으로 말하자면 경상도 사람들 다 죽이지 않고서는 한국에서 종북 좌파 없애기는 힘들 듯하다. 결국은 전라도 사람들도 죽이고 경상도 사람들도 죽여야겠네. 문제는 경상도와 전라도야.
2024.06.01 12:48:34
학계와 문단이 전부 전라도에 좌익이라 다 죽이지 않고는 어림도 없을듯.
2024.06.01 12:32:10
이문열에 비하면 황석영은 그 발끝의 때만도 못해...
2024.06.01 09:35:10
긴 글을 더 많이 읽고 글 쓴이의 깊은 생각을 찾으려고 애써 보세요
2024.06.01 06:27:39
같은 생각입니다. 미당 서정주시인의 시어는 주옥같습니다.
2024.06.01 02:22:14
광주 공산주의 친북 테마 빼면 황석영이 한국 문학에서 무슨 의미 있는 분일까요? 돌아가시면 광주에 동상 세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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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4:36:47
문학은 재미, 감동, 교훈이 담겨야 잘 읽힌다. 꼭 상 받은 작품이라고 좋은 작품은 아니다. 노벨문학상 받은 작품 치고 재밌고 쉬운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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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8:02:03
황석영은 법을 어기고 북으로 잠입하여 동물농장의 북한 주민들을 '인간이 있었네' 하며 북한정권을 찬양한 자신의 종북 행위부터 공개 사과해야 한다. 아마 적지 않은 이 땅의 국민들이 그의 글에 현혹되어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그런 행위와 생각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그게 신념이라면 내놓고 북한정권을 찬양하는 소설을 하나는 써야 옳지 않겠나. 그리고 나서 북으로 가면 김정은이 노벨상 보다 더 한 공로훈장도 줄 것이고 여생도 보장해 줄 것이다. 진정한 작가라면 여기서 돈벌어 잘 먹고 잘 살면서도 압제하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참담한 현실에 눈감고 귀닫으며 북한정권을 추앙하는 위선은 그만두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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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0:17:10
황석영은 첫 부인(홍희담)과 자식들을 버리고 딸같은 무용수(김명수)와 재혼하고 자식도 낳았다. 그리고는 그 부인과 같이 평양 가서 김일성 앞에서 춤을 추게 했었지. 그러더니 돌아와서는 그 여자마저 내버리고 세번째 결혼을 더 어린 여자(방송작가 김모씨)와 감행... 그러더니 이제 나이 81세라고?? 그 인간이 무슨 대단한 작품들을 남겼는지 큰 관심 없고, 작가 이전에 좀 건전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자기 유명세를 이용하여 이 여자 저 여자 꼴리는 대로 붙어서 씨를 뿌려놓고는 나 모르쇠하는 그게 사람이 할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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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6:52:43
황석영! 알고보니 그저 허영과 탐욕에 절은 글쟁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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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8:06:10
평양 가서 충성하며 말년 보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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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6:12:59
친북인사 황선생 아닌가 ?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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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0:14:37
장길산을 매일 기다리며 읽었다만 이문열이나 최인훈 보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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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8:10:46
황석영, 맨 김치 국물만 마시면 짜기만 한데... 북에 밀입국해서 북에 놀아나다 돌아와서 한동안 별 말 안 들리더니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오를만한 작품을 생산했어 ? 그런데 요번엔 부커상 다음엔 노벨상... 다른 사람이 축하 해준 인사였으면 좋았을 것을 ... 이름 있던 다변 험구도 어 언 80고개를 넘어섰구려...건강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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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9:59:17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남북을 오갔던 사상적 사기쇼를 국민들과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그의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나? 좝파 운동문학의 깃발을 치켜 올리시던 분이 왜 자본주의적 문학상에 집착을 하시나? 글은 글 쓰는 사람을 투영하는 작업임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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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9:19:05
공산주의 자는 박멸의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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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8:51:33
스웨덴 한림원..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다. 좀 어색하지 않나? 스웨덴에 있다면 번역어가 아니라 영어로 표기해 주는 것이 맞다. 샌프란시스코의 Golden Gate Bridge 를 금문교로, England Bank를 영란은행으로 번역, 통용하는 이상한 습관과 닮았다. 국제화 시대에 고유명사는 수십 년 잔에 쓰던 한자어로 쓰지 말고, 오리지널 언어로 표기하는 게 교육적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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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43:03
젊을 때 멋 모르고 좌익 하면 지식인 취급되는 줄 우줄대던 심리는 나이 먹으면서 그게 안이라는 것을 심각하게 깨닫는다고 한다. 이문열 작가는 가장 건실한 우익 사상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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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9:01:46
문제는 소설 쓰고 시 써서 밥 먹고 사느냐이다. 문학이라는 것 자체가 배 고프고 힘든 작업이다. 그래도 전 세대까지는 긍지로 살아왔다. 그래서 일제시대, 해방 후 문학의 황금기를 맞이했던 것이다. 그런데 모든 것이 자본주의화 한 지금 문학이란 것이 과연 한국 사회에 살 수 있느냐이다. 더구나 각종 규제는 한국 문학의 씨를 말리고 있다. 사랑한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의 소설을 쓰고 시를 쓰지? 경험할 세상이 단편적인 구조뿐인데 복잡한 구조를 가진 외국 문학과 어떻게 경쟁하지? 등단의 구실을 하던 신춘문예도 시들해진지 오래다. 그러니 새로운 문학도도 사라졌다. 그러니 현실을 바탕으로한 순수 문학이 아닌 환타지로 치닫는다. 그것이 과연 독자들에게 와 닿을가? 모든 것이 돈 돈 돈으로 치닫는데 문학이 살아날 수 있을까? 당신은 자식이 돈 많이 버는 트롯 가수를 바라는가, 돈 없는 소설가를 바라는가? 한국에서 문학이 살아난다는 것은 이제 기대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문학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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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48:41
조 정래보다 나을 지는 몰라도 노벨문학상 깜냥은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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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05:15
어째 노벨문학상 발표 때가 되면 황석영이가 몇년전까지 고은이가 하던 짓을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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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8:44:52
노벨문학상 수상연설에서 <올가 토카르추크>는 문학에서 장르와 '민족문학' 개념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학이 시대에 뒤쳐지고, 변방에 머물러 있는 한 이런 상은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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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1:28:28
사실, 한국 문학에서는 김지하 혹은 김민기가 더욱 높이 평가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기자의 말대로, "문체를 감탄하며 읽는 문학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현장과 이야기 중심의 작품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장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주제가 전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 그 아무리 문체가가 화려하다 해도 별 볼일 없는 문학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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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0:38:54
문학잡지의 소설은 10만원쯤 주면 읽을까 도무지 중구난방이라 서너줄 읽다가 치워버린다.그런데도 평론가들은 인간정신 운운, 찬탄의 글을 쓴다. 한국문학이 요꼴로 침몰한것은 그런 한줌의 평론가,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학교, 좌파정신에 물들어 있는 전문출판사,합작이다. 교정보는 직원만 읽는 한국 소설, 오명을 벗어나려면 평범한 독자가 읽는 문학을 육성부터 해야 하는데 언론부터 무시해버린다. 타도,저항의 글만 써야 하니 문학이 소생할리가 없다. 오늘 기사 심각한 이 문제 더 깊게 파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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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8:18:55
황석영 나부랭이가 상을?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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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7:17:18
황석영은 사상 전환은 되있나? 돈떨어져서 한국에 온것은 아닌가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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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0:59:15
가람 이병기 선생 댁에 종노릇 하던 가람의 부친. 일제시대. 그 아들인 서정주를 보면서 재능이 있구먼! 했지요. 재능은 뛰어난데 유명 작가 상당수가 친일 경력자. 분단 국가가 요구하는 인물인가? 친북 문인 들은? 재능만 있으면 되나? 해방 후 625 전쟁 후 나라 틀을 허물어 온 인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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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06:25:23
여산의 가람 이병기 선생 집에서 종노릇 하던 서정주 부친.
2024.06.01 18:26:50
무슨 말씀인가? 가람 선생 댁에서 종노릇 하던 가람의 부친이라니? 아버지가 아들 종노릇했다는 말인가? 가람 선생님의 부친께서 종노릇 하던 자의 아들인 미당 서정주를 보고 재능을 칭찬했다는 말씀이겠지요?
2024.06.01 18:16:44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는데 무슨 김치국부터 마시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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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6:39:34
명기사입니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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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5:12:54
이분의 글이 무슨 이유로 세계적 반열에 올랐는지 잘 모르겠다. 인간 내면의 성찰인가? 휴머니즘의 작품화인가 ? 아니면 이념의 실체를 작품화한 것인가 ? 어찌되었던 국위선양 하셨으니 축하합니다. 건강 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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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7:52:57
ㅍㅎㅎ..노벨상은 고으니가 먼저 받아야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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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04:43:19
이직도 극복하지 못한 분단의 시대에 빛나는 대한국민의 한사람이다. 상을 받으면 좋지만 안 받아도 자랑스럽다. 산신령의 생각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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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20:58:16
소위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릴 하구 있네, 노망인가? 노벨상~~ 여보시오 당신이 좌익극 공산주의자라고 보고싶진 않다. 그러나 당신은 완전히 편향된 시각인지는 그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완전 좌익편에서서 역사를 왜곡하고 한편만 편들어 이나라를 갈라치기 하는 무도한 짓을 한것이 아닌가? 멀리 사라지기 전에 사죄부터 하시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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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2:56:02
애물단지인 환경단체에 국가예산 주지 말고 문학 단체에 주기 바란다. 문화를 기록하고 영구화하고 선전하는데 문학 만한 도구는 없다. 큰 상을 걸고 공모전도 열고, 문학 만으로도 먹고 살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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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06:20:46
이양반 자기나라도 못찾네…황노인 당신은 북으로 가야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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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00:17:49
살아보니 돈 권력 그리고 명예 다~부질없는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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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9:56:12
조선일보가 언제부터 불그스레 한 물이 들었나?
2024.06.01 15:12:08
어수웅기자가 함 해보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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