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이륙 예정 시간이 우측 날개 타이어
교환정비로 지연 되서 20시 이후에 출발
01:00 이후 도착
무비자 및 입국 신청서 제출 하지 않아도 된다
여권만 있으면 입국 가능하다
아침 숙소에서 창문 밖 모습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차로 이동
콘도 겸 호텔이다 고도 1200~1300정도
공항온도와 10도 정도 차이 나는듯 하다
조식전 도로를 산책하며 바라보는 키나발루
비행 피로 와 4시간 안되는 수면
식사후 타이레놀 과 소화제를 먹고
08:30분 이후에 출발
via ferrata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신고서 작성후 받은 출입증 카드
포터 40달러 를 주고 8kg 배낭을 주고
나는 3kg 배낭을 짊어지고 간다
1400m 정도를 11kg 이상 정도를 메고 올라가면 허리 통증에 고소증 크리티컬
맞을거 같아 처음부터 맡겨 버렸다
금액은 왕복 요금
총 90불 지불 기사팁 및 고산 가이드 팁
고산 가이드는 후미를 돌보느라
출발때 인사하고
산행 마칠때까지 본적이 없다
1.866고지에서 출발
대청봉 높이와 비슷한 고지에서 출발
모든 옷은 기능성 옷을 입을 것
면티 입고 올라가서 땀에 젖어
잘 마르지 않는다
길은 험하지 않고 육산 걷는 기분
멤페닝 가기전 부터
가슴이 숨쉬기 뻑뻑한 느낌이라
템포를 늦추고 좀 더 오르니 머리에
통증이 슬그머니 찾아 올려고 한다
처음 부터 졸음은 떠나지 않는다
멤페닝 도착 현지시간 11:05분
포터 및 등산객 다들 힘들어 한다
라양라양 도착시간 11:43 분
점심은 도시락을 출발전에 주는데
부피가 늘어나서 받기를 거부하고
행동식 2개 500ml 물 한통으로
라반라타까지 진행
안개때문에 막혀 있던 시야가 가끔 보여준다
12:00 라양라양에서 빌로사 출발
빌로사에 12:50분 도착 10분 휴식 출발
업혀 내려가는 사람도 있고
가이드 말로는
정상 성공률이 70%라 한다
체력 문제같아 보인다
하루에 1400m 를 오르니
초보에게 무리가 간다
13:00 푼독파카 출발
시간당 1km 가는 걸음으로 계획
나에게 올 고산증이 궁금하다
이제껏 가장 늦게 걷는 보폭인데
그래도 힘들다 쉬다걷다 반복 보행
늘 산행시 수면 부족을 컨디션의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졸음이 등산 시작부터 오더니
라양라양 고소시점부터 없어졌다
산장 앞 공터에 높이가 적혀있는 간판
푼독파카 쉼터 13:23분도착
13:30 출발해서
14:02분 라반라타에 도착
산장 앞 공터에서 바로보는 뷰
6.5 km는 되는듯한데
1.400 높이를 6.5km 오르막으로
끊어야 하는 부담가는 산행이다
포터 이용해서 부담을 확 줄였다
산장 앞 공터
내 뒤로 가이드 그리고 일행들이
한시간 후 한분 그리고 한팀씩 도착했다
조망권이 어딨는줄 모르겠다
라반라타 산장까지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보이질 않는다
라반라타 산장 오니 시야가 구름 사이로
살짝 살짝 비친다
산장 입구
16:30분부터 석식 가능하다
라반라타까지 1400m 지겹게 오르막을
걸어 왔지만 한라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국내 힘겨운 산들과 비교하면
높이만 다를뿐 한라산급이다
도착해서 잤던곳
산장은 와이파이 안된다
15:00 부터 빗방울이 굵어 진다
실컷 퍼붓고 내일 날씨가 좋길 바란다
산장에서는 따뜻한 물을 판매한다
가장 효율적인 체온 유지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