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이 둘째딸 결혼식이 9월 11일 오후 2시 가족들이 다니는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속에서 성스럽게 치뤄졌다.
신부 아버지는 자녀 부부를 위한 기도를 해주시고 엘피스찬양팀과 함께 축하 섹소폰 연주까지~ 넘넘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홍연이는 세 번째 신부 어머니로 결혼식을 치르니 더욱 더 여유있게 밝고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하였다.
홍연이네 부부는 일 년동안 세 명의 딸을 결혼시키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부모다.
홍연이 둘째딸 결혼식 덕분에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얼굴들을 보며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제 하나가 되어 새 가정을 꾸리는 신랑 신부의 앞날에 행복과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참석자>
최태은, 김은숙, 이현분, 이명희, 이원숙, 최혜숙, 최순임, 이은주, 오영순, 임경자
첫댓글 작년 가을 큰딸 축하 섹소폰 연주때보다 실력이 늘어나신듯! 딸들 결혼식때마다 아빠의 연주 멋지죠~홍연이 세번째라 더욱 여유로워지고~세딸 다 짝 찾아 보내고~다시 한번 축하한다^^ 친구들 반가웠어!
축하한다 역시 현분이네~이렇게 빨리 후기도 올리고~딸이 홍련이 이미지가 많이 있구나~할일을 다 마쳐서 홀가분하겠네~
둘째가 홍연이 많이 닮은듯 해. 아빠 닮아 셋 다 늘씬 미녀들!
잘 키워서 좋은 배필만나 이쁘게 결혼시키느라 수고한 홍연 축하하고~ 여기서 응에 저기서 응에^^ 손주도 쑥쑥 나와서 다복한 가정들이 다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