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흐르는 강 일명 돌강이 있다고 하니 구경하러 고성 토성면으로 달려 간다
토요일 새벽 2시 기상 짐 정리한후 2시40분 노마를 몰고 고성군 토성면으로 달려 달려
홍천휴게소에서 주먹밥으로 아침을 때운후 곧장 오호항으로 먼저 달려 간다
일단 서낭바우 알현하고 운봉산을 오르기로
가는길 : 운봉교~용천사입구~1코스~운봉산~돌강 4코스~주상절리~4코스~샘터~머리바위~거북바위~승모공원~운봉교
노마를 운봉교 앞에 묶어두고 운봉산 들머리 1코스 용천사 방향으로 잡고 코스모길따라 살랑 흔들 ㅎ
용천사 방향으로 고고
운봉산 들머리 잡아 보고 ~~
항상 조심 조심 해야지요 ~~
목계단으로 뚜벅 뚜벅
겉옷 탈의 하는 중 오늘 덥다 더워 ~~
송송이 숲으로 한걸음 한걸음 ~~
말안장 바우 도착하고 히히힝 히히힝 ~~
말안장 바우 보다 한짐 싥고 당기는 낙타 바우라 하는것이 킹 킹
작은 암릉길이라 ~~
위로 올라가니 젊은 부부 한쌍이 내려온다 배낭보니 비박팀이네 비박 하셨나요 ?? ~~~예
조망바우 올라가 바다쪽도 보며 ~~
가야할 운봉산 정상이 보이고 ~~
저쪽 뒤로는 서락이가 ~~
한방 날리고 ㅋㅋ
구절녀도 올라 가고 ~~
구절남도 뚜벅 뚜벅 ~~
운봉산이 마이 힘드나 눕고로 ㅋㅋ
요나무는 이름이 뭔지 궁금타 ??
TARASAN 힘드나 ~~
운봉산 정상이 다가오는 느낌이 ~~
하늘도 살아 있고 ~~
숲길도 살아 있고 ~~
운봉산 정상 300미터 앞
운봉산으로 헉헉헉
쫌만 더 올라 가면 ~~
목계단이 제법 높아 힘들다 ㅋ
힘들면 엉덩이 쉬어 야지요 ㅎ
손들엇 !! 움직이면 쏜다 아니 가라 한다 ㅋㅋ
운봉산이 가까이 ㅎ
운봉산 아래 삼거리 도착 ~~
요기는 운봉산 정상입니다 ~~
펄럭이는 태극기인줄 알았지만 움직이지 않는 깡철태극기라는 현실 ㅎㅎ
운봉산 삼각점
운봉산 정상에서 울산바우가 보이네 ~~
울산바우 우측에는 지다려라 낼 만나자 신선봉아 ~~
토성면 방향으로 조망 ~~
요기 삼거리에서 22사단 정문 방향으로 일명 4코스 고 ( 요때 까징 기분은 매우 좋았지요 ㅋㅋ )
굵직한 소나무도 만나고 ~~
군인들이 만들었겠지요 ~~
요런 길도 내려 서고 ~~
화산 폭발로 요런 돌들이 생긴 거라는데 ~~
괴이송도 만나 주고 ~~
돌돌 하네요 ~~
요 송이는 모하고 있지 ??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한손에 묶어라 ~~
등로도 좋아 보이고 ~~
아~~아 돌이 흐르는 강을 만났다 일명 돌강 이라고 한다네요 ~~
돌강에 빠지면 그날로 간다 가 ㅋㅋ
돌강도 단풍이 물들어 가는군요 ~~
지기 살려 허푸 허푸 ㅋㅋ
돌강에 세월 가듯 지기도 흘러가 보자 ~~
에~~야~ 디~야~~
4코스 돌강은 정말 멋진 곳이네요 ~~
헤엄쳐 얼릉 건너가 봅시다 ~~
돌강단풍에 빠진 지기를 ~~
적게흐른 암괴류도 만나러 가야지요 ~~
암괴류 만나러 살살 ~~
야 돌강이 장난 아니네요 ~~
단풍 보며 돌강 보며 ㅎㅎ
4코스 아래 22사단 정문 방향 다가 오고요
다시 22사단 반대 방향 임도로 쪼르륵 ( 죽을 맛인지도 모르고 룰루 랄라 하는 중 ㅋㅋ )
임도 따라 오르니 운봉산 정상도 보이고 ~~
돌강이 보이고 넘치지 말라며 댐도 쌓아두고 ~~
임도 끝나고 위로 없는길 꾸역 꾸역 오르고 ㅠㅠ
주상절리 단풍에 빠져 들고 ~~
주상절리라 연필모양의 괴암류가 마이 보이네 ~~
지기도 주상절리에 취해 보고 ~~
주상절리에 고목도 살고 있드라 ~~
분위기 참 좋아요 ( 알바 인지도 모른채 ㅋㅋ )
요기서 잠시 대기 ~~ 떡이랑 커피로 뇸뇸뇸 한후
위로 위로 주상절리 단풍에 힘난다 ~~
주상절리 단풍에 풍덩 풍덩 빠진 지기 ~~
주상절리 위로는 더이상 등로가 보이지 않아 램블러 검색하니 알바다 ㅠㅠ
주상절리 아래로 다시 내려와 등로 찾는 중 ㅋㅋ
임도 굽은곳 요기 우측에 좁은 등로가 보인다
등로로 따라 가지만 요런 군참호가 ㅋㅋ
또다른 좁은 등로 보여 따라가니 요기도 ㅋㅋ
네이버 블러그 검색하니 요기를 지나 가라 명하니 나도 따라 다시 도전 ㅋㅋ
임도 끝지점으로 가 암괴류 지나가면 등로 있다고 하길래 무조건 ㅠㅠ
암괴류 지나가지만 등로는 어디메 ㅋㅋ
암괴류 아래로 다 내려 가지만 등로는 안보여 ㅠㅠ
막산타고 능선 올라 주니 너른 바우도 나오고 운봉산도 보이고 하지만 등로는 깜깜
암괴류에서 다시 빽하고 요기 돌강에서 포기 하기로 한다 4코스 다 내려온게 후회 막급이다 ㅋㅋ
22사단 정문 방향 4코스 아래 까징 오지 말아야 했는데 궁시렁 궁시렁 ㅋㅋ
암괴류 돌강 안본다고 전해라 ㅎㅎ
운봉산 아래 삼거리 다시 만나고 용천사 방향으로 튼다 ㅎㅎ
이제부터 알바는 끝났고 여유 산행으로 ~~
자~~ 힘을 다시 모아 룰루 랄라
샘터 미륵암 방향으로 고
우측은 주상절리 100미터라지만 등로가 풀숲으로 가려 패스 한다
샘터 만나고 샘은 어디메에 ~~
습지도 만나고 ~~
가을 가을 하네 ~~
머리 바우 방향으로 고
가야할 머리바우 방향이지만 철탑이 애물단지 ㅋㅋ
뒤돌아 서니 운봉산 정상이
용담녀 ~~
돌에 핀 용담보니 좋아 죽겠냐 ㅎㅎ
철탑도 지나 가고 ~~
머리바우가 위용을 나타내 주고~~
남근석이라 하는데 우째 니꺼니 ㅋㅋ
머리바우에 도착하고 ~~
어디가 얼굴 방향인가 ??
머리바우가 굴러 오네요 ㅋㅋ
요방향에서도 한컷
바우에 갇힌 지기랑 운봉산 정상
거북바우 올라가 ~~
꼬북이랑 하늘로 승천하는 중 ㅋㅋ
잠시 휴식도 취해 주고
요렇게도 놀고
지나온 운봉산도 바라 보고 ~~
벼베기전 논이면 그림 좋을낀데 ㅎㅎ
돌굴러오면 우짤라고 ~~
바우사이로 빠져 보고 ~~
바우 위로도 올라 보고 ~~
그러다 굴러 떨어질라 조심
바우에 한자가 박혀 있더라 ~~
꼬북이랑 ~~
지기도 엉덩이 쉬는 중
바우 모양이 ~~
바우랑 씨름 중 ㅋ
바우 오르기 기쓰는 중 ㅋ
에라 모르겠다 바우잠이나 자자 ㅎㅎ
국민체조~~ 시이작
거북바우에서 한참 놀다 다시 머리바우로 이동
요거 주먹바우라 하네요 ~~
할매바우 만나 싹싹 빌어도 보고 ㅎ
운봉리 마실도 구경해 보고 ~~
바우 바우 하네요 ~~
머리바우 뒤통수 한방
머리바우 뒤통수 밀어 재끼고 ㅋ
로봇 얼굴같아요 ~~
진기한 바우랑 ~~
머리바우 뒤통수가 메기 입처럼 보이기도 ㅎㅎ
진기 바우를 뒤로 한채 ~~
바우랑 지기랑 ~~
2코스로 하산 합니다
2코스 다 내려와 ~~
날머리에서 조심 조심 산불
도로 따라 살방 살방 가면 됩니다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시골길 따라 ~~
숭모공원에 도착하고
지기 대기 시키고 TARASAN 만 헛둘 헛둘 운봉교로 노마 데리러 ㅎㅎ
새벽 집나와 서낭바우 잘보고 운봉산 들머리 운봉교에 노마를 두고 용천사 방향으로 올라 산행 시작한다
하늘도 서서히 열리고 기분도 좋은 상태로 정상까지 올라 서락 울산바우도 조망하며 신이 났더랬지
특히 4코스길 (22사단방향)에 만난 돌이 흐르는 강 일명 돌강은 정말 진기하고 멋진 곳이었다
딱~~~ 요기까징 본후 정상으로 다시 빽하는게 행복한 산행인데 고만 욕심내느라
22사단 정문방향에서 우측 돌아 돌아 갈려고 없는길 찾아 삼만리 왔다리 갔다리 알바천국 ㅠㅠ
헤마다 헤마다 결국 두손들고 다시 운봉산 4코스 위로 위로 빼액 ㅋㅋ
하산길 2코스는 환상의 바우 만남 머리바우 거북바우 그외 이리 저리 바우타니 도끼 썩는줄 모르 겠더라
하산길 보슬비도 조금 오니 서둘러 노마 만나고 능파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