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달리는 수소차 & 전기차 [다큐S프라임] / YTN 사이언스

[3124임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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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 10:00~11:00

내용(12줄 이상) : 지난 9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주지사는 2035년부터 가솔린 신차의 판매 금지를 선언했다. 내연 기관이 탑재된 차량을 지역 내에서 퇴출하려는 이와 같은 조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정책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연 기관 차량 퇴출을 준비하는 정부는 이뿐만이 아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가 도로 위 주역이 될 가가운 미래. 시대의 흐름이 선택한 건 바로 수소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이다. 1961년 오스트리아 출신 과학자 카를 코르데쉬는 천장 위에 수소 탱크를 실은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코르데쉬의 수소연료전지 설계 기술은 미국 자동차 기업인 G사 최초의 수소전기차 일렉트로 밴에 적용되었다. 1966년에 등장한 미국의 이 수소자동차는 6인승 밴이지만 2명 밖에 탈 수 없었다. 연료전지와 차량 시스템 부피가 너무 커서 사람이 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수소화물 연료전지를 장착한 D사의 수소 미니버스는 1975년에 등장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는 수소자동차의 황금기라고 할만큼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60년대는 우주 시대로의 진입과 동시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원의 필요성에 각국이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는 시대였다. 다양한 모습을 한 자동차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발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환경오염 문제와 직면한 지금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라는 친환경 이동수단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는 세상의 중심에서 더 깨끗한 미래로 우리를 태워다줄 친환경 자동차. 그 존재감은 날이 거듭될수록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느낀점(12줄 이상) : 나는 이 영상을 보기 전에는 내연 기관 자동차로 인한 온실 효과 강화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몰랐다. 온실기체 배출량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최근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인데도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던 것 같다. 이 영상을 보고 나서는 왜 내연 기관 자동차들이 문제이고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2035년부터 아예 내연 기관 자동차의 판매조차 금지되는 지역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평소에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의 좋은점이 뭔지 궁금했다.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는 아직 내연기관 자동차만큼 편리하지는 않지만 그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만드는 기술도 더 발전하게 된다면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연기관자동차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현재 매우 심각한 수준이니 하루빨리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가 발달되어서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내연기관자동차의 연료가 되는 석유는 그 양이 한정되어 있어 고갈될 위험이 있지만 그에 비해 수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무한한 양의 물을 원료로 만들어내며 사용 후에는 다시 물로 재순환되기 때문에 고갈될 걱정이 없는 무한 에너지원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는 연소하면 매우 적은 양의 질소 산화물만 발생하고 다른 공해물질이 생기지 않기 대문에 친환경적이다.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매우 친환경적이고 연료고갈의 위험도 적기 때문에 내연기관자동차의 충분한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